중소기업청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기술혁신 분야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대경산업 이규대 대표에게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사람의 체형을 인식해 생체리듬과 피로도, 근육경직도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안마를 해 주는 `체어봇' 개발과 세계 최소형ㆍ최경량 요화학분석기(소변검사 의료기기)를 개발해 총 131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근정포장 수상자는 조선시대 무덤에서 나온 곡식에서 항균 미생물을 발견해 농산물 보관 및 의약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공로로 안동대 손호용 교수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IT와 생체바이오 인식기술을 융합한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한 창신정보통신 강태헌 대표가 기술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기술인재 분야에서는 서울전자고와 공주대가, 올해 신설된 기술보호 분야는 경원산업 김경원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종합기술 전시회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 대표는 사람의 체형을 인식해 생체리듬과 피로도, 근육경직도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안마를 해 주는 `체어봇' 개발과 세계 최소형ㆍ최경량 요화학분석기(소변검사 의료기기)를 개발해 총 1310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근정포장 수상자는 조선시대 무덤에서 나온 곡식에서 항균 미생물을 발견해 농산물 보관 및 의약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공로로 안동대 손호용 교수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IT와 생체바이오 인식기술을 융합한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한 창신정보통신 강태헌 대표가 기술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기술인재 분야에서는 서울전자고와 공주대가, 올해 신설된 기술보호 분야는 경원산업 김경원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종합기술 전시회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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