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돌비(Dolby Laboratories)와 차세대 방송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방송기기전시회에서 만나 고품격 차세대 오디오기술인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적용한 위성 UHD 송출실험 등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8월1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공동으로 세계최초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기반 한반도 전역의 위성UHD 실험방송을 개시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 2분기 UHD 시범서비스에 나서고, 2015년 이후 단계적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위성UHD 송출 실험에 `돌비 디지털 플러스' 의 5.1채널과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오디오방식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다양한 기술 테스트를 통해 차별화된 오디오 서비스 기술기반을 확보할 것이며, 시청자들에게 UHD의 초고화질 실감영상과 함께 영화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고품격 음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양사는 지난 14일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방송기기전시회에서 만나 고품격 차세대 오디오기술인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적용한 위성 UHD 송출실험 등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8월1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공동으로 세계최초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기반 한반도 전역의 위성UHD 실험방송을 개시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 2분기 UHD 시범서비스에 나서고, 2015년 이후 단계적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위성UHD 송출 실험에 `돌비 디지털 플러스' 의 5.1채널과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오디오방식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다양한 기술 테스트를 통해 차별화된 오디오 서비스 기술기반을 확보할 것이며, 시청자들에게 UHD의 초고화질 실감영상과 함께 영화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고품격 음질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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