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기초과학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IBS의 성공적 운영과 과학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IBS 연구단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서울대 이일하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 브릭(BRIC) 사이트를 통해 제기한 IBS의 연구비 독점의 오해와 우려 등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IBS의 발전적인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IBS 송충한 정책기획본부장, 서울대 이일하 교수, 포스텍 김승환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패널토론에는 공개 모집에 신청한 이화여대 남원우 교수와 미국 솔크연구소 최승현 교수 등 2명과 함께 토론회 참석 요청에 응한 서강대 김건우 교수가 나선다.
오세정 IBS 원장은 "IBS에 대한 오해 관련 해명자료를 브릭 게시판에 올렸으나 문제 제기와 의혹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아 공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면서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청취해 IBS가 보다 발전적으로 운영ㆍ정착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IBS는 토론회 자료와 패널토론의 의사록을 브릭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서울대 이일하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 브릭(BRIC) 사이트를 통해 제기한 IBS의 연구비 독점의 오해와 우려 등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IBS의 발전적인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IBS 송충한 정책기획본부장, 서울대 이일하 교수, 포스텍 김승환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패널토론에는 공개 모집에 신청한 이화여대 남원우 교수와 미국 솔크연구소 최승현 교수 등 2명과 함께 토론회 참석 요청에 응한 서강대 김건우 교수가 나선다.
오세정 IBS 원장은 "IBS에 대한 오해 관련 해명자료를 브릭 게시판에 올렸으나 문제 제기와 의혹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아 공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면서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청취해 IBS가 보다 발전적으로 운영ㆍ정착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IBS는 토론회 자료와 패널토론의 의사록을 브릭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