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운동본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지역주민 위로 콘서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인 `선플운동'이 글로벌 캠페인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단법인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ㆍ사진)는 3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선플운동 확산과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선플 콘서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에서 콘서트를 연 것.
이번 선플 콘서트에는 하성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선플 홍보대사인 가수 알리,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이수연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발생 이후 한국의 청소년들이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에 올린 선플을 모아 만든 `선플 추모집'이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플운동본부는 그동안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공동으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추모와 위로의 선플달기'캠페인을 벌여왔다.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중국을 방문해 지진 피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선플은 중국과의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철기자 dt.co.kr
사단법인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ㆍ사진)는 3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선플운동 확산과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선플 콘서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에서 콘서트를 연 것.
이번 선플 콘서트에는 하성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선플 홍보대사인 가수 알리,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이수연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발생 이후 한국의 청소년들이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에 올린 선플을 모아 만든 `선플 추모집'이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플운동본부는 그동안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공동으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추모와 위로의 선플달기'캠페인을 벌여왔다.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중국을 방문해 지진 피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선플은 중국과의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철기자 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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