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네트웍스(대표 김영종)은 80Gbps 용량의 ADC(애플리케이션전송컨트롤러) 제품인 `AEN 4024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AEN 40240은 차세대 IP네트워크 및 고도화된 가상화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대용량 제품으로, 국산 장비 중 처음으로 80Gbps 처리 용량을 지원한다. 40Gbps용 QSFP 포트 2개 그리고 10Gbps용 포트 16개를 장착했으며, QSFP 포트가 필요 없을 경우 10Gbps 포트를 추가 구성하여 최대 24개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권희웅 펌킨네트웍스 기술이사는 "현재 1∼10Gbps급이 시장의 주류라면 80Gbps는 차세대 IP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하이엔드 제품"이라면서 "가상화 기술은 80Gbps급 처리 용량을 ADC 인스턴스 별로 최적으로 할당하여 고성능 하드웨어 기반에서 소프트웨어의 유연성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영기자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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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AEN 40240은 차세대 IP네트워크 및 고도화된 가상화 인프라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대용량 제품으로, 국산 장비 중 처음으로 80Gbps 처리 용량을 지원한다. 40Gbps용 QSFP 포트 2개 그리고 10Gbps용 포트 16개를 장착했으며, QSFP 포트가 필요 없을 경우 10Gbps 포트를 추가 구성하여 최대 24개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권희웅 펌킨네트웍스 기술이사는 "현재 1∼10Gbps급이 시장의 주류라면 80Gbps는 차세대 IP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하이엔드 제품"이라면서 "가상화 기술은 80Gbps급 처리 용량을 ADC 인스턴스 별로 최적으로 할당하여 고성능 하드웨어 기반에서 소프트웨어의 유연성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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