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록앤올(대표 박종환, 김원태)은 최근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 네오플럭스, 파트너스벤처스로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2차 투자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록앤올은 2010년 5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국민내비 김기사'를 비롯한 각종 위치기반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차 투자에는 일본 대표 벤처 캐피털인 사이버에이전트의 자회사인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의 투자가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의 국내 기업 투자는 카카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국민내비 김기사의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국내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력 확충은 물론 내년에 일본판 `김기사'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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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앤올은 2010년 5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국민내비 김기사'를 비롯한 각종 위치기반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차 투자에는 일본 대표 벤처 캐피털인 사이버에이전트의 자회사인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의 투자가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의 국내 기업 투자는 카카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국민내비 김기사의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국내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력 확충은 물론 내년에 일본판 `김기사'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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