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3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전시장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프랜차이즈 창조경제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외환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를 위해 1조원의 자금지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프랜차이즈 세계화 정책 추진에 부흥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및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외환은행은 협회가 추천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기존에 시판 중인 프랜차이즈 대출상품과 비교해 대출 자격기준 완화, 최저 금리 제공, 대출상환방식의 부담 경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해외투자 관련 세무, 법률 자문을 비롯해 국가별 투자정보 및 제반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상생 협약식에 참석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외환은행과 한국프랜차이즈 협회 간 협약으로 얼어붙은 실물 유통시장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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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외환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를 위해 1조원의 자금지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프랜차이즈 세계화 정책 추진에 부흥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및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외환은행은 협회가 추천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기존에 시판 중인 프랜차이즈 대출상품과 비교해 대출 자격기준 완화, 최저 금리 제공, 대출상환방식의 부담 경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해외투자 관련 세무, 법률 자문을 비롯해 국가별 투자정보 및 제반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상생 협약식에 참석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외환은행과 한국프랜차이즈 협회 간 협약으로 얼어붙은 실물 유통시장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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