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태 유니닥스 대표 인터뷰
■주목e기업
"전자문서를 통한 민원인의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페이퍼리스 환경으로 그린IT에 기여하는 친환경ㆍ스마트라이프기업이 바로 유니닥스입니다."
2000년 창립 후 줄곧 PDF 관련 기술에 몸담아온 정기태 유니닥스 대표는 업무 효율화에는 반드시 자사 솔루션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전자민원24'는 종이 없는 그린 민원시대를 위한 민원 서류 신청, 발급 절차 간소화와 온라인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으며, 증명서 발급에 사용되는 종이문서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 줘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사 `ezPDF FormServer' 솔루션 등이 모바일 전자 국회, 교보문고 전자책 서비스, 국가기록원 국가기록 통합 검색 시스템 등에 적용되며 그린IT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8월 일본 NTT도코모와 KDDI에 `ezPDF 리더'를 공급하기도 했는데, 현재 미국과 중국ㆍ대만ㆍ이스라엘ㆍ스위스 등 20여개국에 전자문서 관련 솔루션을 수출하며 한국의 IT 위상도 높여주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 △국세청의 페이퍼리스 e민원실 구축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안전행정부 전자민원 24시 구축 △삼성생명, 삼성화재, 신한생명, 교보생명, 동부화재 등 금융권에 모바일 청약시스템 사업 수주 등 생활 밀착형 IT서비스를 다하고 있다.
정 대표는 "80명의 직원 중 46명(58%)이 R&D 및 기술 관련 연구를 하고 있으며 8명은 모바일 비즈니스 관련 개발 분야에 집중, 미래의 솔루션 발굴에도 열중"이라며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ezPDF DRM v3.0'이 IT보안인증사무국 검증필 목록에 등재됐고, `ezPDF 리더 2.3' 버전이 TTA(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2010년 52억원의 매출에 이어 2012년 83억원, 올해는 100억원 매출 달성을 자신한다는 정 대표는 "전자문서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는 삼성과 애플ㆍHTC 등의 기기 기본 탑재 앱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관심이 많은 정 대표는 지난 4월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는 루붐바시 기독대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앱과 교육용 앱, 학습문제 전문 저작도구로 기증했고 국내에서도 도서산간 지역 등에 스마트교육 관련 솔루션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또 그는 "향후사업 방향에 대해 모바일사업과 해외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작년 83억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는 100억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이중 해외에서 약 15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펀(fun) 리더 CEO' `라운더 테이블' 행사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정 대표는 향후에도 전자문서와 관련 솔루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국내 대표 문서관리 리더로서 2014년에는 120억원 매출을 목표로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시장 선도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영운기자 young@
"전자문서를 통한 민원인의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페이퍼리스 환경으로 그린IT에 기여하는 친환경ㆍ스마트라이프기업이 바로 유니닥스입니다."
2000년 창립 후 줄곧 PDF 관련 기술에 몸담아온 정기태 유니닥스 대표는 업무 효율화에는 반드시 자사 솔루션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전자민원24'는 종이 없는 그린 민원시대를 위한 민원 서류 신청, 발급 절차 간소화와 온라인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으며, 증명서 발급에 사용되는 종이문서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 줘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사 `ezPDF FormServer' 솔루션 등이 모바일 전자 국회, 교보문고 전자책 서비스, 국가기록원 국가기록 통합 검색 시스템 등에 적용되며 그린IT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8월 일본 NTT도코모와 KDDI에 `ezPDF 리더'를 공급하기도 했는데, 현재 미국과 중국ㆍ대만ㆍ이스라엘ㆍ스위스 등 20여개국에 전자문서 관련 솔루션을 수출하며 한국의 IT 위상도 높여주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 △국세청의 페이퍼리스 e민원실 구축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안전행정부 전자민원 24시 구축 △삼성생명, 삼성화재, 신한생명, 교보생명, 동부화재 등 금융권에 모바일 청약시스템 사업 수주 등 생활 밀착형 IT서비스를 다하고 있다.
정 대표는 "80명의 직원 중 46명(58%)이 R&D 및 기술 관련 연구를 하고 있으며 8명은 모바일 비즈니스 관련 개발 분야에 집중, 미래의 솔루션 발굴에도 열중"이라며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ezPDF DRM v3.0'이 IT보안인증사무국 검증필 목록에 등재됐고, `ezPDF 리더 2.3' 버전이 TTA(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2010년 52억원의 매출에 이어 2012년 83억원, 올해는 100억원 매출 달성을 자신한다는 정 대표는 "전자문서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는 삼성과 애플ㆍHTC 등의 기기 기본 탑재 앱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관심이 많은 정 대표는 지난 4월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는 루붐바시 기독대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앱과 교육용 앱, 학습문제 전문 저작도구로 기증했고 국내에서도 도서산간 지역 등에 스마트교육 관련 솔루션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또 그는 "향후사업 방향에 대해 모바일사업과 해외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작년 83억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는 100억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이중 해외에서 약 15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펀(fun) 리더 CEO' `라운더 테이블' 행사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정 대표는 향후에도 전자문서와 관련 솔루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국내 대표 문서관리 리더로서 2014년에는 120억원 매출을 목표로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시장 선도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영운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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