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호르몬제와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는 `백수오'를 통해 3000억원 규모 시장을 선점하겠습니다."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츄럴엔도텍은 9년간의 노력 끝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100)'이라는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사 주요 제품인 `백수오'여성호르몬제는 백수오ㆍ당귀ㆍ속단 등이 함유된 복합추출물이 포함된 식물성 여성호르몬제로 시장의 66%가량(2012년 기준)을 점유하고 있다.
백수오의 시장규모는 식약처 허가 이후 지난해 1045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3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회사 측은 예상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미국 FDA의 건강기능성신소재(NDI) 승인과 캐나다 식약청의 천연제품 라이센스를 취득했다며 호르몬대체요법(HRT) 이후 30년만의 새로운 여성호르몬제가 등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유럽, 일본, 중국 등 30여개 국가에서 판매를 위한 인ㆍ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향후 여성호르몬 성분이 함유된 유제품 및 음료 등 헬스케어 신소재 음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216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367억원의 매출과 1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내츄럴엔도텍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청약 절차를 거쳐 오는 3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3만2000∼3만8000원 사이로 총 53만주를 공모한다.
유근일기자 ryuryu@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츄럴엔도텍은 9년간의 노력 끝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100)'이라는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사 주요 제품인 `백수오'여성호르몬제는 백수오ㆍ당귀ㆍ속단 등이 함유된 복합추출물이 포함된 식물성 여성호르몬제로 시장의 66%가량(2012년 기준)을 점유하고 있다.
백수오의 시장규모는 식약처 허가 이후 지난해 1045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3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회사 측은 예상했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미국 FDA의 건강기능성신소재(NDI) 승인과 캐나다 식약청의 천연제품 라이센스를 취득했다며 호르몬대체요법(HRT) 이후 30년만의 새로운 여성호르몬제가 등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유럽, 일본, 중국 등 30여개 국가에서 판매를 위한 인ㆍ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향후 여성호르몬 성분이 함유된 유제품 및 음료 등 헬스케어 신소재 음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216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367억원의 매출과 1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내츄럴엔도텍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청약 절차를 거쳐 오는 3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3만2000∼3만8000원 사이로 총 53만주를 공모한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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