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동시 출시… 점유율 추락 부진 만회 관심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8.1'을 전세계 동시 출시하고 국내에서도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노트북 `아티브 북9 플러스'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PC에 윈도 8.1이 탑재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는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부산벡스코, 코엑스, 하이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내년 3월까지 윈도8.1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윈도8.1은 공식 사이트(windows.com)를 통해 전세계 230여개 지역에서 37개 언어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로운 패키지 제품으로도 판매된다. 기존의 윈도8 사용자들은 무료로 윈도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윈도8.1은 노트북, 올인원 PC와 특화된 산업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특징은 사용자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는 `나만의 윈도' 기능, `시작버튼 부활',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한 클라우드 환경', `멀티태스킹 기능 강화', `앱스토어 강화', 인터넷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탑재' 등이다.
나만의 윈도는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시작화면의 배경과 색상을 꾸밀 수 있으며, 시작화면 타일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또 데스크톱 화면이 익숙한 사용자들은 부팅할 때 바로 데스크톱 모드로 시작할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기존 윈도8에서 삭제됐던 시작 버튼을 추가했으며, `빙 스마트 서치' 기능을 통해 간단한 검색어 입력으로 PC, 인터넷 등 다양한 소스에서 검색이 한번에 가능하다. 검색은 저장된 문서나 스카이드라이브에 올려둔 사진, 앱, 엑스박스 뮤직, 웹에 이르기까지 통합해서 할 수 있다.
스카이프, 메일, 엑스박스 뮤직ㆍ비디오와 같은 기본 앱들의 기능도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빙 푸드 앤 드링크', `헬스 앤 피트니스' 등 건강 관련 앱도 추가됐다.
속도와 성능을 개선한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E11)도 탑재했다. IE11은 모든 윈도8.1 기기에서 강화된 터치 성능, 빠른 속도 및 검색기록, 즐겨 찾기, 설정 등의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윈도8.1은 3D 프린터를 지원해, 3D 작업을 인쇄하고 3D파일 형식을 읽을 수 있다.
향상된 다중작업 기능으로 한 화면에서 4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실행사용자들은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 공유할 수 있다.
윈도 스토어도 새롭게 구성돼 애버노트, 페이스북, 포토샵 익스프레스, 이베이, 넷플릭스 등과 같은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김 제임스 대표는 "윈도8.1은 최상의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을 구현한 운영체제"라며 "어떤 디바이스로도 업무나 여가 모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노트북 `아티브 북9 플러스'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PC에 윈도 8.1이 탑재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는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부산벡스코, 코엑스, 하이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내년 3월까지 윈도8.1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윈도8.1은 공식 사이트(windows.com)를 통해 전세계 230여개 지역에서 37개 언어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로운 패키지 제품으로도 판매된다. 기존의 윈도8 사용자들은 무료로 윈도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윈도8.1은 노트북, 올인원 PC와 특화된 산업기기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특징은 사용자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는 `나만의 윈도' 기능, `시작버튼 부활',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한 클라우드 환경', `멀티태스킹 기능 강화', `앱스토어 강화', 인터넷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탑재' 등이다.
나만의 윈도는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시작화면의 배경과 색상을 꾸밀 수 있으며, 시작화면 타일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또 데스크톱 화면이 익숙한 사용자들은 부팅할 때 바로 데스크톱 모드로 시작할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기존 윈도8에서 삭제됐던 시작 버튼을 추가했으며, `빙 스마트 서치' 기능을 통해 간단한 검색어 입력으로 PC, 인터넷 등 다양한 소스에서 검색이 한번에 가능하다. 검색은 저장된 문서나 스카이드라이브에 올려둔 사진, 앱, 엑스박스 뮤직, 웹에 이르기까지 통합해서 할 수 있다.
스카이프, 메일, 엑스박스 뮤직ㆍ비디오와 같은 기본 앱들의 기능도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빙 푸드 앤 드링크', `헬스 앤 피트니스' 등 건강 관련 앱도 추가됐다.
속도와 성능을 개선한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E11)도 탑재했다. IE11은 모든 윈도8.1 기기에서 강화된 터치 성능, 빠른 속도 및 검색기록, 즐겨 찾기, 설정 등의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윈도8.1은 3D 프린터를 지원해, 3D 작업을 인쇄하고 3D파일 형식을 읽을 수 있다.
향상된 다중작업 기능으로 한 화면에서 4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실행사용자들은 스카이드라이브를 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 공유할 수 있다.
윈도 스토어도 새롭게 구성돼 애버노트, 페이스북, 포토샵 익스프레스, 이베이, 넷플릭스 등과 같은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김 제임스 대표는 "윈도8.1은 최상의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을 구현한 운영체제"라며 "어떤 디바이스로도 업무나 여가 모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