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그 서비스를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면 자연스레 비즈니스로 발전할 거라 생각했다. 숱한 실패를 겪은 끝에 결론 내린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조건 중 하나다.
현재 운영중인 지식공유 서비스인 `크몽'을 설립했으며, 현재 경상남도 진주의 지방 대표 스타트업기업으로 알려나가고 있다. 크몽은 경남 진주에서 청년 12명이 의기투합해 초기 자본금 5000만원을 가지고 외부 투자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1년 6월 베타서비스를 오픈하고 2012년 12월에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등록된 재능 서비스가 5674개이며, 총 4만430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매일 평균 100건 정도의 재능 서비스가 등록되고 있다. 5000원에 모닝콜, 연애상담으로 시작해 이제는 디자인, 마케팅, 번역, 개발, 영상 등 다양한 재능들에 대한 거래가 이뤄진다.
스타트업으로서 온라인 재능거래를 고민하며 핵심적인 부분은 재능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신뢰'였다. 이를 보장하기 위해 시스템적으로 기능들을 만들고 거래관련 정보를 수치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판매자의 포트폴리오를 충실히 실어 재능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더불어, 구매 전에 판매자가 재능 서비스를 패키지화하여 상품을 구성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실패 이후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한 경험은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큰 경험이 됐다.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위해 수천 여 개의 사이트와 급부상하는 서비스를 찾아 벤치마킹했다. 이 중에서 국내에는 없고 처음부터 수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했다.
크몽은 현재 성장하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식공유 서비스로 자리잡기 위해 스타트업의 마인드를 되세기고 싶다.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하고 단순하고 재밌게 만드는 것, 그리고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가겠다.
박현호 크몽 대표
현재 운영중인 지식공유 서비스인 `크몽'을 설립했으며, 현재 경상남도 진주의 지방 대표 스타트업기업으로 알려나가고 있다. 크몽은 경남 진주에서 청년 12명이 의기투합해 초기 자본금 5000만원을 가지고 외부 투자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1년 6월 베타서비스를 오픈하고 2012년 12월에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등록된 재능 서비스가 5674개이며, 총 4만430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매일 평균 100건 정도의 재능 서비스가 등록되고 있다. 5000원에 모닝콜, 연애상담으로 시작해 이제는 디자인, 마케팅, 번역, 개발, 영상 등 다양한 재능들에 대한 거래가 이뤄진다.
스타트업으로서 온라인 재능거래를 고민하며 핵심적인 부분은 재능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신뢰'였다. 이를 보장하기 위해 시스템적으로 기능들을 만들고 거래관련 정보를 수치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판매자의 포트폴리오를 충실히 실어 재능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더불어, 구매 전에 판매자가 재능 서비스를 패키지화하여 상품을 구성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실패 이후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한 경험은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큰 경험이 됐다.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위해 수천 여 개의 사이트와 급부상하는 서비스를 찾아 벤치마킹했다. 이 중에서 국내에는 없고 처음부터 수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했다.
크몽은 현재 성장하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식공유 서비스로 자리잡기 위해 스타트업의 마인드를 되세기고 싶다.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하고 단순하고 재밌게 만드는 것, 그리고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가겠다.
박현호 크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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