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SI전문업체서 토털 SW서비스 기업 성공 변신
■ ZOOM-UP 기업열전-토마토시스템
대학과 광고 분야 중견 SI기업으로 입지를 굳힌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패키지 솔루션 개발을 강화하면서 토털 SW기업으로 거듭 나고 있다.
설립 이후 13년간 주로 대학 광고 공공 분야의 SI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경험을 살려 기업용SW 개발로 토털 SW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SI 및 컨설팅, 협력사업 대 솔루션 매출을 현재 8대2에서 5대5로 높일 계획이다. SI에서 자체 솔루션 비중도 현재보다 더 높여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로드맵을 세워놓고 있다.
그 미션을 떠안은 솔루션이 이클립스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모델링 툴 `eXERD`, 대학전용 차세대 맞춤형 패키지 `eXCampus',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eXMobile' 이다.
토마토시스템이 올 들어 포트폴리오는 개편하고 성장에 가속 폐달을 밟는 것은 그동안 투자에 대한 결실을 수확하고 광고와 대학 정보화에 집중된 매출의 다각화를 기하기 위해서다. 토마토시스템은 신입 개발인력 교육에 6억 원 이상을 투입하고, 기술개발에 매년 매출의 20% 이상 투자해왔다. 그러다 보니 탄탄한 매출구조와 이익 창출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익률이 그리 높지 않았다. 이제 내실을 기할 때라고 보고 있다.
◇R&D 매년 매출의 20% 투자, 개발인력 40% 이상 10년 경력
가장 큰 활동영역인 대학정보화에서도 대학들이 등록금 이슈로 인해 투자여력이 떨어지면서 지금까지와 같은 고성장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그동안 토마토시스템은 100여 개 대학의 정보시스템을 수행하면서 대학정보화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왔지만, 시장이 포화단계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출로가 필요한 시점이다. 게다가 대학 SI를 수행하면서 요소SW를 개발하면서 획득힌 SW개발력을 활용할 필요성도 높아졌다.
여기에 토마토시스템의 자체 개발인력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기 때문에 분야별 패키지 개발 툴로 승부를 걸만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이상돈 대표는 "외산이 점령한 데이터 모델링 툴 시장을 한번 바꿔보자는 욕심에서 도전은 했지만 사실 반신반의했다"며 "그러나 1년 여 만에 국산 데이터 모델링 툴을 개발하는 것을 보고 우리 개발자들도 스스로 놀랐다"고 말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 대표 스스로 LGCNS 출신 개발자이기도 하지만 연구소 직원 32명의 R&D인력을 포함해 210명 직원의 90% 이상이 엔지니어인 기술 집약회사다. 그것도 그 분야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부한다. 이들이 내는 협력연구와 시너지는 중소기업 이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창업 동지 7명 중 단 한 명만 퇴사하고 6명이 13년 동안 재직하고 있는 것만 봐도 토마토시스템의 내부 협력시스템을 알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인재 양성에서도 남다른 꼼꼼함과 체계성을 자랑한다. 매년 충원하는 신규 인력은 6개 월 간의 체계적 교육과 훈련 과정을 밟는다. 현장에 밀접한 커리큘럼, 엄정한 교육 및 훈련, 수시 테스트, 현장 적응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개발자로 재 탄생한다. 개발인력의 40% 이상이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배테랑 전문기술자들이다. 여기에 이들은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매우 높다.
eXERD는 외산이 카피 당 1000만원에 판매되는 등 독점의 폐해가 큰 것을 보고 직접 개발에 뛰어들어 개발한 순수 국산 데이터모델링 툴이다. 외산이 비싸다보니 기업이나 대학 등에서 불법복제가 많은 것을 보고 개발을 결심했다. 독점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져 불법복제가 늘어나는 경우 공급사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2010년 1월에 개발에 들어가 1년 만에 완성하고 2011년 보급에 나섰다.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카피 당 50만원.
eXERD는 현재 SK플래닛에 100카피가 공급되는 등 대기업과 대학의 관련 학과에 기증 분을 포함해 500여 카피가 현업이나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eXERD는 멀티다이어그램, 용어 및 도메인, 지능화된 UI제공으로 매우 빠르고 쉬운 논리 및 물리모델 설계를 지원하는 DB모델링 툴이다.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생성, 역 공학을 제공하는 이클립스 기반 WYSWYG E-R 모델링 도구다. eXERD는 시중에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수많은 메시지 대신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작업 상황을 전달하고 기능 명세서보다 실제 사용자의 작업 패턴을 중시한다.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 사람이 하지 않아도 되는 작업은 자동으로 처리하는 획기적인 E-R 모듈러라 할 수 있다.
◇풍부한 SI노하우에 요소SW개발능력 업고 해외진출 박차
토마토 시스템은 eXERD를 전국 대학의 소프트웨어와 컴퓨터공학 등에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무상기증 해오고 있다. 유한대, 호서대, 서울여자대, 전주비전대, 고려대, 삼육보건대 등에서 대학 DB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툴로 활용되고 있다.
eXERD는 월 2000건 이상 다운로드 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유상은 100건도 안 된다. 그러나 토마토시스템은 괘이치 않는다. 워낙 실비만 받고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고 많이 보급될수록 토마토시스템은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들은 미래 고객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토마토시스템은 eXERD의 해외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해외 결제대행업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외산에 비해 국내에서 20분의 1의 가격으로 팔리는 가격경쟁력에다 지난 1년여 동안 국내 현업에서 검증된 성능으로 인해 기대를 갖고 있다.
eXCampus는 토마토시스템이 그동안 대학정보화를 하면서 체감했던 대학의 니즈를 패키지에 담은 버전이다. 기존 SI와 ERP의 장단점을 비교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기술을 추출하여 맞춤형 패키지로 만들었다. 차별화된 개발 방법론과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하고 타 시스템과의 자율적인 인터페이스로 시스템 유연성 및 확 장성을 극대화한 대학전용 맞춤형 솔루션이다.
eXMobile은 iOS, 안드로이드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브라우저 접속만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eXMobile은 정부 지원을 받아 ETRI와 손잡고 매시업 기능을 탑재한 버전을 개발 중이다. API를 갖고 모바일에서 앱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모바일에서 개발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밖에 토마토시스템은 폐쇄형 SNS의 일종인 `바울톡'(Paultok)도 개발했다. 주로 교회에서 교인 간 소통을 위해 쓰이는데, 비공개형 SNS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이 SW개발 툴에 승부를 건 이면에는 창업 이후 X인터넷과 RIA플랫폼 분야에서 `eXbuilder'와 `eXria' 등 인터넷 웹 비즈니스를 위한 차세대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온 배경이 작용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10여 년 이상의 SI노하우, 자체 요소SW개발능력에다 eXERD를 내세운 온라인 대고객 창구 등을 통해 내년부터 해외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할 전략을 짜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회사개요
대표 : 이 상 돈
설립 : 2000년 10월 27일
직원 : 210명
2012년 매출 : 133억 원
2013년 매출 목표 : 200억 원
주요 사업분야 및 제품 : 대학 광고 공공 금융 제조 분야의 시스템통합(SI) 사업, 컨설팅, 이클립스 기반 차세대 RIA 아키텍쳐 `eXria`, 대학 전문 차세대 고객맞춤형 패키지 `eXCampus`, 논리 및 물리 모델 설계 지원의 이클립스 기반 데이터 모델링 툴 `eXERD` 등 솔루션 개발.
대학과 광고 분야 중견 SI기업으로 입지를 굳힌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패키지 솔루션 개발을 강화하면서 토털 SW기업으로 거듭 나고 있다.
설립 이후 13년간 주로 대학 광고 공공 분야의 SI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경험을 살려 기업용SW 개발로 토털 SW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SI 및 컨설팅, 협력사업 대 솔루션 매출을 현재 8대2에서 5대5로 높일 계획이다. SI에서 자체 솔루션 비중도 현재보다 더 높여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로드맵을 세워놓고 있다.
그 미션을 떠안은 솔루션이 이클립스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모델링 툴 `eXERD`, 대학전용 차세대 맞춤형 패키지 `eXCampus',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eXMobile' 이다.
토마토시스템이 올 들어 포트폴리오는 개편하고 성장에 가속 폐달을 밟는 것은 그동안 투자에 대한 결실을 수확하고 광고와 대학 정보화에 집중된 매출의 다각화를 기하기 위해서다. 토마토시스템은 신입 개발인력 교육에 6억 원 이상을 투입하고, 기술개발에 매년 매출의 20% 이상 투자해왔다. 그러다 보니 탄탄한 매출구조와 이익 창출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익률이 그리 높지 않았다. 이제 내실을 기할 때라고 보고 있다.
◇R&D 매년 매출의 20% 투자, 개발인력 40% 이상 10년 경력
가장 큰 활동영역인 대학정보화에서도 대학들이 등록금 이슈로 인해 투자여력이 떨어지면서 지금까지와 같은 고성장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그동안 토마토시스템은 100여 개 대학의 정보시스템을 수행하면서 대학정보화시장의 강자로 군림해왔지만, 시장이 포화단계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출로가 필요한 시점이다. 게다가 대학 SI를 수행하면서 요소SW를 개발하면서 획득힌 SW개발력을 활용할 필요성도 높아졌다.
여기에 토마토시스템의 자체 개발인력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기 때문에 분야별 패키지 개발 툴로 승부를 걸만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이상돈 대표는 "외산이 점령한 데이터 모델링 툴 시장을 한번 바꿔보자는 욕심에서 도전은 했지만 사실 반신반의했다"며 "그러나 1년 여 만에 국산 데이터 모델링 툴을 개발하는 것을 보고 우리 개발자들도 스스로 놀랐다"고 말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 대표 스스로 LGCNS 출신 개발자이기도 하지만 연구소 직원 32명의 R&D인력을 포함해 210명 직원의 90% 이상이 엔지니어인 기술 집약회사다. 그것도 그 분야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부한다. 이들이 내는 협력연구와 시너지는 중소기업 이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창업 동지 7명 중 단 한 명만 퇴사하고 6명이 13년 동안 재직하고 있는 것만 봐도 토마토시스템의 내부 협력시스템을 알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인재 양성에서도 남다른 꼼꼼함과 체계성을 자랑한다. 매년 충원하는 신규 인력은 6개 월 간의 체계적 교육과 훈련 과정을 밟는다. 현장에 밀접한 커리큘럼, 엄정한 교육 및 훈련, 수시 테스트, 현장 적응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개발자로 재 탄생한다. 개발인력의 40% 이상이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배테랑 전문기술자들이다. 여기에 이들은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매우 높다.
eXERD는 외산이 카피 당 1000만원에 판매되는 등 독점의 폐해가 큰 것을 보고 직접 개발에 뛰어들어 개발한 순수 국산 데이터모델링 툴이다. 외산이 비싸다보니 기업이나 대학 등에서 불법복제가 많은 것을 보고 개발을 결심했다. 독점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져 불법복제가 늘어나는 경우 공급사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다. 2010년 1월에 개발에 들어가 1년 만에 완성하고 2011년 보급에 나섰다.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카피 당 50만원.
eXERD는 현재 SK플래닛에 100카피가 공급되는 등 대기업과 대학의 관련 학과에 기증 분을 포함해 500여 카피가 현업이나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eXERD는 멀티다이어그램, 용어 및 도메인, 지능화된 UI제공으로 매우 빠르고 쉬운 논리 및 물리모델 설계를 지원하는 DB모델링 툴이다.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생성, 역 공학을 제공하는 이클립스 기반 WYSWYG E-R 모델링 도구다. eXERD는 시중에 있는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수많은 메시지 대신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작업 상황을 전달하고 기능 명세서보다 실제 사용자의 작업 패턴을 중시한다.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 사람이 하지 않아도 되는 작업은 자동으로 처리하는 획기적인 E-R 모듈러라 할 수 있다.
◇풍부한 SI노하우에 요소SW개발능력 업고 해외진출 박차
토마토 시스템은 eXERD를 전국 대학의 소프트웨어와 컴퓨터공학 등에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무상기증 해오고 있다. 유한대, 호서대, 서울여자대, 전주비전대, 고려대, 삼육보건대 등에서 대학 DB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툴로 활용되고 있다.
eXERD는 월 2000건 이상 다운로드 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유상은 100건도 안 된다. 그러나 토마토시스템은 괘이치 않는다. 워낙 실비만 받고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고 많이 보급될수록 토마토시스템은 인지도가 높아지고 그들은 미래 고객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토마토시스템은 eXERD의 해외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해외 결제대행업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외산에 비해 국내에서 20분의 1의 가격으로 팔리는 가격경쟁력에다 지난 1년여 동안 국내 현업에서 검증된 성능으로 인해 기대를 갖고 있다.
eXCampus는 토마토시스템이 그동안 대학정보화를 하면서 체감했던 대학의 니즈를 패키지에 담은 버전이다. 기존 SI와 ERP의 장단점을 비교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기술을 추출하여 맞춤형 패키지로 만들었다. 차별화된 개발 방법론과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하고 타 시스템과의 자율적인 인터페이스로 시스템 유연성 및 확 장성을 극대화한 대학전용 맞춤형 솔루션이다.
eXMobile은 iOS, 안드로이드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브라우저 접속만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eXMobile은 정부 지원을 받아 ETRI와 손잡고 매시업 기능을 탑재한 버전을 개발 중이다. API를 갖고 모바일에서 앱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모바일에서 개발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밖에 토마토시스템은 폐쇄형 SNS의 일종인 `바울톡'(Paultok)도 개발했다. 주로 교회에서 교인 간 소통을 위해 쓰이는데, 비공개형 SNS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마토시스템이 SW개발 툴에 승부를 건 이면에는 창업 이후 X인터넷과 RIA플랫폼 분야에서 `eXbuilder'와 `eXria' 등 인터넷 웹 비즈니스를 위한 차세대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온 배경이 작용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10여 년 이상의 SI노하우, 자체 요소SW개발능력에다 eXERD를 내세운 온라인 대고객 창구 등을 통해 내년부터 해외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할 전략을 짜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회사개요
대표 : 이 상 돈
설립 : 2000년 10월 27일
직원 : 210명
2012년 매출 : 133억 원
2013년 매출 목표 : 200억 원
주요 사업분야 및 제품 : 대학 광고 공공 금융 제조 분야의 시스템통합(SI) 사업, 컨설팅, 이클립스 기반 차세대 RIA 아키텍쳐 `eXria`, 대학 전문 차세대 고객맞춤형 패키지 `eXCampus`, 논리 및 물리 모델 설계 지원의 이클립스 기반 데이터 모델링 툴 `eXERD` 등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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