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이란ㆍ요르단
국내 공간정보산업이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란, 요르단을 방문해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공간정보 오픈포럼(GeoSpatial Open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동지역 공간정보분야 의사결정자, 전문가, 산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 공간정보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고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 이란 테헤란, 11월 3일 요르단 아키바, 4일 요르단 암만에서 각각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국토정보원 관계자, 공간정보전공 교수, 대한측량협회, 신항항업, 삼부기술, 한국지오매틱스 등이 참석한다.
국토정보원은 요르단 왕립지리원과 측량 및 지도제작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해, 아키바의 공간정보 구축에 대한 기업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두 국가의 지리청 고위급 인사와의 양자회담을 열어 양국간 공간정보분야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국토정보원 관계자는 "자원부국인 중동지역으로 국내 공간정보 기업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포럼을 기획했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주 기화와 잠재적 해외시장 발주처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란, 요르단을 방문해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공간정보 오픈포럼(GeoSpatial Open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동지역 공간정보분야 의사결정자, 전문가, 산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 공간정보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고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 이란 테헤란, 11월 3일 요르단 아키바, 4일 요르단 암만에서 각각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국토정보원 관계자, 공간정보전공 교수, 대한측량협회, 신항항업, 삼부기술, 한국지오매틱스 등이 참석한다.
국토정보원은 요르단 왕립지리원과 측량 및 지도제작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해, 아키바의 공간정보 구축에 대한 기업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두 국가의 지리청 고위급 인사와의 양자회담을 열어 양국간 공간정보분야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국토정보원 관계자는 "자원부국인 중동지역으로 국내 공간정보 기업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포럼을 기획했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주 기화와 잠재적 해외시장 발주처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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