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가 지식재산 사업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30∼31일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IP(지식재산) 성과확산 포럼 2013`에서 성균관대학이 지식재산 사업화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시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전남대와 서울시립대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대학은 지난해 IP 이전ㆍ사업화 실적과 IP 성과 확산을 위한 활동, 발전 로드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대학의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화한 후 해외 수출에 성공한 씨맥(대표 박종택)의 공공기술 해외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와 대학ㆍ공공연구기관의 지식재산 사업화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교통ㆍ건설, 해양ㆍ수산, 로봇 등 각 분야별 기술을 수요 기업에게 연계해 주는 `기업 기술니즈 설명회`와 특허청이 출자한 25개 특허기술사업화 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투자설명회`도 개최된다.
둘째날인 31일에는 93개 대학ㆍ공공연구기관 등으로 결성된 R&D IP 협의회 포럼이 마련돼 kotra 등 각 기관의 IP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공공 IP사업화 촉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구영민 산업재산진흥과장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창출한 우수한 지식재산의 산업계 활용을 촉진해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특허청은 30∼31일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IP(지식재산) 성과확산 포럼 2013`에서 성균관대학이 지식재산 사업화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시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전남대와 서울시립대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 대학은 지난해 IP 이전ㆍ사업화 실적과 IP 성과 확산을 위한 활동, 발전 로드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
시상식에 이어 대학의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화한 후 해외 수출에 성공한 씨맥(대표 박종택)의 공공기술 해외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와 대학ㆍ공공연구기관의 지식재산 사업화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교통ㆍ건설, 해양ㆍ수산, 로봇 등 각 분야별 기술을 수요 기업에게 연계해 주는 `기업 기술니즈 설명회`와 특허청이 출자한 25개 특허기술사업화 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투자설명회`도 개최된다.
둘째날인 31일에는 93개 대학ㆍ공공연구기관 등으로 결성된 R&D IP 협의회 포럼이 마련돼 kotra 등 각 기관의 IP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공공 IP사업화 촉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구영민 산업재산진흥과장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창출한 우수한 지식재산의 산업계 활용을 촉진해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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