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6월 전라권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지역(7월 경상권, 10월 수도권ㆍ충청ㆍ강원권)에 대한 지상파 DTV 채널 재배치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1997년 디지털TV 방송 전송방식이 결정된 후 2012년 아날로그TV 방송 종료, 2013년 채널 재배치 등 16년간 추진돼온 지상파TV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마무리된 것이다.
미래부는 이로써 아날로그TV의 디지털전환 이후 여유 주파수 대역으로 남은 700㎒를 확보하고, 이 대역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창출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채널 재배치 이후에도 시청자 불편이 없도록 민원응대와 취약계층 방문지원 등 시청자 지원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지역별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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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디지털TV 방송 전송방식이 결정된 후 2012년 아날로그TV 방송 종료, 2013년 채널 재배치 등 16년간 추진돼온 지상파TV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마무리된 것이다.
미래부는 이로써 아날로그TV의 디지털전환 이후 여유 주파수 대역으로 남은 700㎒를 확보하고, 이 대역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창출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채널 재배치 이후에도 시청자 불편이 없도록 민원응대와 취약계층 방문지원 등 시청자 지원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지역별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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