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DISCOP 아프리카 2013'에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고 아프리카 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최대의 프로그램 판매 견본시로, 매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며 한국 대표단은 미래부 주관으로 처음으로 참가했다.
올해 DISCOP 아프리카 행사에는 70여개국 600여개 업체에서 1500여명의 전 세계 방송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미래부는 KBS미디어, 아리랑TV, SK브로드밴드 등 9개 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운영해 바이어 상담과 수출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프리카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지상파 방송사업자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독립제작사, 3D 콘텐츠 사업자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 콘텐츠 기술을 선보이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방송 콘텐츠를 소개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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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최대의 프로그램 판매 견본시로, 매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며 한국 대표단은 미래부 주관으로 처음으로 참가했다.
올해 DISCOP 아프리카 행사에는 70여개국 600여개 업체에서 1500여명의 전 세계 방송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미래부는 KBS미디어, 아리랑TV, SK브로드밴드 등 9개 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운영해 바이어 상담과 수출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프리카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지상파 방송사업자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독립제작사, 3D 콘텐츠 사업자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 콘텐츠 기술을 선보이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방송 콘텐츠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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