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 3.0 출시… 지자체 높은 호응 기대
데이터베이스(DB)전문업체인 위세아이텍이 `정부3.0'기조에 발맞춰 `DB개방ㆍ공유 시스템 구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11일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올 들어 데이터 개방과 공유를 강조하는 정부의 3.0 기조가 발표된 이후 관련 시스템 구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공공데이터를 민간인들에게 쉽게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와이즈 3.0'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와이즈 오픈(플랫폼) △와이즈 비주얼(시각화) △와이즈 OLAP(다차원 분석) △와이즈 DQ(데이터 품질) 등 4가지 회사의 주요 기술과 제품들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열린데이터광장'사업에 이들 제품을 각각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플랫폼이 서울시처럼 데이터 개방과 공유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대표는 "공공기관들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정부3.0을 공략으로 내세우는 곳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며 "서울시 사례를 비롯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중요 기술들을 모두 갖고 있고, 시장 경쟁자가 적은 만큼 내년부터 좋은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11일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올 들어 데이터 개방과 공유를 강조하는 정부의 3.0 기조가 발표된 이후 관련 시스템 구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공공데이터를 민간인들에게 쉽게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와이즈 3.0'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와이즈 오픈(플랫폼) △와이즈 비주얼(시각화) △와이즈 OLAP(다차원 분석) △와이즈 DQ(데이터 품질) 등 4가지 회사의 주요 기술과 제품들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열린데이터광장'사업에 이들 제품을 각각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플랫폼이 서울시처럼 데이터 개방과 공유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대표는 "공공기관들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정부3.0을 공략으로 내세우는 곳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며 "서울시 사례를 비롯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중요 기술들을 모두 갖고 있고, 시장 경쟁자가 적은 만큼 내년부터 좋은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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