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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아내 박정은 선수 은퇴식에서 눈물 `펑펑`

 입력: 2013-11-12 09:27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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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눈물
박정은 여자농구 삼성생명 코치의 은퇴식에서 남편 한상진의 눈물이 화제다.

지난 11일 박정은은 19년의 현역생활을 마감하고 삼성생명 코치로 자신의 새 인생을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등번호 11번을 영구결번으로 결정했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한상진이 뜨거운 눈물을 흘려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상진 눈물에 누리꾼들은 "한상진 눈물 정말 감동이다" "한상진 눈물 언제나 행복한 커플되길" "한상진 눈물 내가 다 울컥" "한상진 눈물 박정은 선수 응원합니다" "한상진 눈물 아 정말 멋있는 남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사진=연합(한상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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