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대한지적공사가 주관하는 `제36회 지적세미나`가 국내 지적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적업무 방안을 발표했다.
박다솜 충남 예산군 지방시설서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측량검사 시스템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박씨는 "지적측량은 국민 재산권의 한계를 확정, 공시하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부정확한 측량검사를 하면 재산권을 침해받게 된다"며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원격측량검사시스템을 이용하면 측량자와 검사자가 실시간으로 측량과 성과 검사가 이뤄져 업무시간 단축 및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응오 강원 태백시 공무원은 `스마트폰 및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현장업무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발표를 통해 "모바일의 위치기반서비스와 행정정보 등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하면 DB 구축비용 없이 지적재조사, 수치지형도갱신, 가로수관리 등 현장지원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이 지적 관련 분야의 자료 제공만이 아닌 지적을 기반으로 해 부동산과 관련한 모든 국가정책을 지원하는 `개별시스템과 융ㆍ복합을 통한 한국토지시스템 발전방안(전북 정읍시 최경현)`과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우선순위를 효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인천 서구 최현민)도 발표됐다.
한편, LX지적공사는 GIS를 이용한 방범용 CCTV 적지선정, 세부토지정보 DB구축 및 지적정보 제공방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윤현기(LX공사 춘천지사)씨는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된 CCTV가 아닌 인구수, 우범지대, 유해시설, 학교, 공원위치 정보의 실제데이터를 수집해 최종 13개 CCTV 적지를 선정한 결과 효율적인 범죄예방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수치가감정보를 DB화해 수치가감지역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앱을 개발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수치가감정보를 확인 및 관리하는 방안도 나왔다.
허우영기자 yenny@
우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적업무 방안을 발표했다.
박다솜 충남 예산군 지방시설서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측량검사 시스템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박씨는 "지적측량은 국민 재산권의 한계를 확정, 공시하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부정확한 측량검사를 하면 재산권을 침해받게 된다"며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원격측량검사시스템을 이용하면 측량자와 검사자가 실시간으로 측량과 성과 검사가 이뤄져 업무시간 단축 및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응오 강원 태백시 공무원은 `스마트폰 및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현장업무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발표를 통해 "모바일의 위치기반서비스와 행정정보 등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하면 DB 구축비용 없이 지적재조사, 수치지형도갱신, 가로수관리 등 현장지원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이 지적 관련 분야의 자료 제공만이 아닌 지적을 기반으로 해 부동산과 관련한 모든 국가정책을 지원하는 `개별시스템과 융ㆍ복합을 통한 한국토지시스템 발전방안(전북 정읍시 최경현)`과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우선순위를 효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인천 서구 최현민)도 발표됐다.
한편, LX지적공사는 GIS를 이용한 방범용 CCTV 적지선정, 세부토지정보 DB구축 및 지적정보 제공방안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윤현기(LX공사 춘천지사)씨는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된 CCTV가 아닌 인구수, 우범지대, 유해시설, 학교, 공원위치 정보의 실제데이터를 수집해 최종 13개 CCTV 적지를 선정한 결과 효율적인 범죄예방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수치가감정보를 DB화해 수치가감지역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앱을 개발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수치가감정보를 확인 및 관리하는 방안도 나왔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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