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은 지난 13일 일산 KINTEX에서 산ㆍ학ㆍ연ㆍ관의 ICT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창조경제 ICT R&D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3 대한민국 R&D 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창조경제 시대에 미래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가 ICT R&D 사업에 대해 그 동안의 추진이력과 성과를 짚어보고, 한국경제의 지속성장 동력인 새로운 서비스기술 창출 기회를 모색?공유하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와 함께 패널토론을 통한 국가 ICT R&D의 효과적인 추진해법을 토론하고 도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오전에는 2명의 연사가 창조경제와 ICT R&D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선 미래창조과학부 박태완 서기관은 현 정부의 창조경제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ICT 중장기 전략 및 추진내용을 발표, ICT-WAVE 전략으로 대표되는 미래창조과학부 ICT R&D 비전을 제시하면서 15대 미래서비스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으로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기회의 장인 창조경제와 ICT 융합에 대해 발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은 융합의 핵심으로써 ICT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ICT 융합 10대 미래기술을 예측, 제시하였고, 향후 우리 정부가 지향해야 할 ICT R&D 정책의 방향도 제안했다.
오후에는 관련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자가 국가 ICT R&D 정책 및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정언 실장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ICT R&D 정책방향과 추진과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만철 전문위원이 ICT R&D 제도개선 이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유경 기술사업화 CP가 ICT R&D성과와 성과확산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주제발표자를 비롯한 산ㆍ학ㆍ연ㆍ관 8명의 전문가 패널들이 ICT 기반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 R&D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여기서는 다양한 문제의식과 고민, 이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많은 이야기들이 제시되고 토론되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되고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내용을 적극 수렴, 반영하여 향후 국가 ICT R&D 지원방향 및 정책 수립 시 활용함은 물론, 수요자 접점에서 효율적인 지원채널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2013 대한민국 R&D 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창조경제 시대에 미래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가 ICT R&D 사업에 대해 그 동안의 추진이력과 성과를 짚어보고, 한국경제의 지속성장 동력인 새로운 서비스기술 창출 기회를 모색?공유하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와 함께 패널토론을 통한 국가 ICT R&D의 효과적인 추진해법을 토론하고 도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오전에는 2명의 연사가 창조경제와 ICT R&D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선 미래창조과학부 박태완 서기관은 현 정부의 창조경제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ICT 중장기 전략 및 추진내용을 발표, ICT-WAVE 전략으로 대표되는 미래창조과학부 ICT R&D 비전을 제시하면서 15대 미래서비스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으로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기회의 장인 창조경제와 ICT 융합에 대해 발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은 융합의 핵심으로써 ICT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ICT 융합 10대 미래기술을 예측, 제시하였고, 향후 우리 정부가 지향해야 할 ICT R&D 정책의 방향도 제안했다.
오후에는 관련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자가 국가 ICT R&D 정책 및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정언 실장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ICT R&D 정책방향과 추진과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만철 전문위원이 ICT R&D 제도개선 이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유경 기술사업화 CP가 ICT R&D성과와 성과확산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주제발표자를 비롯한 산ㆍ학ㆍ연ㆍ관 8명의 전문가 패널들이 ICT 기반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 R&D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여기서는 다양한 문제의식과 고민, 이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많은 이야기들이 제시되고 토론되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되고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내용을 적극 수렴, 반영하여 향후 국가 ICT R&D 지원방향 및 정책 수립 시 활용함은 물론, 수요자 접점에서 효율적인 지원채널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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