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시스(대표 박성순)는 빅데이터 환경을 위한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애니클라우드 UCS'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1년 정부의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사업의 결과물로, 데이터 증가에 따라 필요한 만큼 용량 확장을 할 수 있다. 또 단일 시스템 환경에서 파일블록객체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스토리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전용 스토리지 서버가 필요한 경쟁사 제품과 달리 범용 스토리지 서버를 사용할 수 있어 가격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글루시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초고속 파일시스템을 내장한 스케일 아웃(확장형) 스토리지와 저전력 아카이빙 스토리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박성순 글루시스 대표는 "애니클라우드 UCS는 대용량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빅데이터를 위한 스토리지 플랫폼"이라며 "향후 미디어 서비스, 의료 영상 데이터 서비스, 기후 및 대기 예측 데이터 서비스 분야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이 제품은 2011년 정부의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사업의 결과물로, 데이터 증가에 따라 필요한 만큼 용량 확장을 할 수 있다. 또 단일 시스템 환경에서 파일블록객체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스토리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전용 스토리지 서버가 필요한 경쟁사 제품과 달리 범용 스토리지 서버를 사용할 수 있어 가격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글루시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초고속 파일시스템을 내장한 스케일 아웃(확장형) 스토리지와 저전력 아카이빙 스토리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박성순 글루시스 대표는 "애니클라우드 UCS는 대용량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빅데이터를 위한 스토리지 플랫폼"이라며 "향후 미디어 서비스, 의료 영상 데이터 서비스, 기후 및 대기 예측 데이터 서비스 분야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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