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는 출범 이후 18개월 동안 79억원의 투자금액을 집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설립한 벤처캐피탈로 115억원 규모 `케이큐브 1호펀드`와 300억원 규모의 `카카오 청년창업펀드` 2개 조합을 운용 중이다.
26일 현재까지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를 집행한 업체들은 총 18개사로 3개사를 제외하고는 전부 업력 1년 이하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특히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를 집행한 핀콘과 위시링크는 투자 이후 연 20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스, 시드페이퍼, 키즈노트, 넵튠, 그린몬스터, 빙글 등의 초기기업에 투자했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핵심 인재들이 사회에 나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가장 빠르게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며 "스타트업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로써, 국내 대표적인 초기 투자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케이큐브벤처스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설립한 벤처캐피탈로 115억원 규모 `케이큐브 1호펀드`와 300억원 규모의 `카카오 청년창업펀드` 2개 조합을 운용 중이다.
26일 현재까지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를 집행한 업체들은 총 18개사로 3개사를 제외하고는 전부 업력 1년 이하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특히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를 집행한 핀콘과 위시링크는 투자 이후 연 20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스, 시드페이퍼, 키즈노트, 넵튠, 그린몬스터, 빙글 등의 초기기업에 투자했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핵심 인재들이 사회에 나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가장 빠르게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며 "스타트업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로써, 국내 대표적인 초기 투자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