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15가지 보안위협 예측
파이어아이는 28일 2014년 보안 위협 동향에 대한 15가지 예측을 내놨다.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에 사용되는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세력은 확산될 전망이며 모바일 멀웨어도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범죄행위에 사용되는 악성코드인 `크라임웨어'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파이어아이는 예측했다.
해커들은 네트워크 장비의 식별이나 속성 파악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기존 대중적으로 사용된 크라임웨어 툴 뒤에서 계속해 잠복할 것이라고 파이어아이는 내다봤다.
악성코드가 합법적인 실행 파일인 것처럼 가장해 백신 등을 우회하는 공격도 증가할 예정이다.
모바일 악성코드 위협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예를 들어 문자메시지를 통한 인증이 요구되는 시스템에 접근하는 경우 공격자는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동시에 공격하는 혼합된 공격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파이어아이는 △자바 제로데이 취약점 공격 감소 △웹 브라우저 기반의 취약점 증가 △C&C 통신을 은폐하기 위한 해킹 기술 발달 △워터링 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표적 공격이 스피어 피싱 공격 대체 △BIOS 내장 혹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증가 △어도비 플래시의 `클릭 투 플레이' 기능으로 인해 새로운 `힙 스프레이' 공격 출현 △자동화된 샌드박스 분석 시스템을 우회하기 위한 기법 등장 △대상 시스템 OS를 파괴하는 크라임웨어의 증가 △APT 공격의 배후에 존재하는 사이버 무기 판매상 증가 △공격 대상 기관 간의 상호 협조 증가 △사이버 범죄의 집중화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에 소요되는 시간 증가 등을 주요 이슈로 꼽았다.
강은성기자 esther@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에 사용되는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세력은 확산될 전망이며 모바일 멀웨어도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범죄행위에 사용되는 악성코드인 `크라임웨어'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파이어아이는 예측했다.
해커들은 네트워크 장비의 식별이나 속성 파악을 어렵게 만들기 위해 기존 대중적으로 사용된 크라임웨어 툴 뒤에서 계속해 잠복할 것이라고 파이어아이는 내다봤다.
악성코드가 합법적인 실행 파일인 것처럼 가장해 백신 등을 우회하는 공격도 증가할 예정이다.
모바일 악성코드 위협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예를 들어 문자메시지를 통한 인증이 요구되는 시스템에 접근하는 경우 공격자는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동시에 공격하는 혼합된 공격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파이어아이는 △자바 제로데이 취약점 공격 감소 △웹 브라우저 기반의 취약점 증가 △C&C 통신을 은폐하기 위한 해킹 기술 발달 △워터링 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표적 공격이 스피어 피싱 공격 대체 △BIOS 내장 혹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증가 △어도비 플래시의 `클릭 투 플레이' 기능으로 인해 새로운 `힙 스프레이' 공격 출현 △자동화된 샌드박스 분석 시스템을 우회하기 위한 기법 등장 △대상 시스템 OS를 파괴하는 크라임웨어의 증가 △APT 공격의 배후에 존재하는 사이버 무기 판매상 증가 △공격 대상 기관 간의 상호 협조 증가 △사이버 범죄의 집중화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에 소요되는 시간 증가 등을 주요 이슈로 꼽았다.
강은성기자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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