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신용평가시스템'이 2013년 데이터베이스품질대상을 차지했다.
KCB 신용평가시스템은 꾸준한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으로 국내 최초 데이터 관리 인증 3레벨을 획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DB산업협의회(회장 손삼수)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지난달 28일 데이터베이스품질대상 시상식과 `2013 DB인의 밤'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DB컨설팅, 솔루션, 서비스 기업의 대표 및 학계 인사는 물론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권은희 국회의원, 한국데이터베이스학회, 한국정보과학회 DB소사이어티, 한국정보보호학회, 데이터거버넌스포럼 등 15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데이터베이스품질대상은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이 우수한 기관 및 기업을 발굴ㆍ시상(대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등 총 8종)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데이터 관련 시상제도이다.
DB품질대상은 데이터 관리품질, 데이터 품질, 데이터 보안 등 총 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데이터 관리품질 부문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는 코리아크레딧뷰로(사장 김상득)의 `KCB 신용평가시스템'이, 데이터 품질 부문에는 한국물가정보(회장 노영현)의 `KPIS(Korea Price Information System)', 데이터 보안 부문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의 `중기청 R&D 종합관리시스템'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창조경제가 성공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로 연결되는 산업의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DB기술 독립국가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활약을 누리고 있어, 이를 SW와 결합하면 몇 년 안에 창조경제가 성공한 나라로 발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은 정보산업이 아닌 데이터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단방향의 정보 제공이 아니라, 사용자들 간의 공감이나 인지를 파악해,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가 발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관리품질 부문 우수상으로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의 `연금업무시스템'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의 `자원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 품질 부문 우수상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의 `한국과학기술인용색인DB'와 광개토연구소(대표이사 강민수)의 `특허괴물정보 DB'가, 데이터 보안 부문 우수상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의 `사업관리시스템 DB'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의 `통합정보시스템DB(IISDB)'가 각각 선정되었다.
개인상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석지현 차장, 한국물가정보의 서영성 팀장,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최재완 과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KCB 신용평가시스템은 꾸준한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으로 국내 최초 데이터 관리 인증 3레벨을 획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DB산업협의회(회장 손삼수)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지난달 28일 데이터베이스품질대상 시상식과 `2013 DB인의 밤'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DB컨설팅, 솔루션, 서비스 기업의 대표 및 학계 인사는 물론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권은희 국회의원, 한국데이터베이스학회, 한국정보과학회 DB소사이어티, 한국정보보호학회, 데이터거버넌스포럼 등 15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데이터베이스품질대상은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이 우수한 기관 및 기업을 발굴ㆍ시상(대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등 총 8종)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데이터 관련 시상제도이다.
DB품질대상은 데이터 관리품질, 데이터 품질, 데이터 보안 등 총 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데이터 관리품질 부문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에는 코리아크레딧뷰로(사장 김상득)의 `KCB 신용평가시스템'이, 데이터 품질 부문에는 한국물가정보(회장 노영현)의 `KPIS(Korea Price Information System)', 데이터 보안 부문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의 `중기청 R&D 종합관리시스템'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창조경제가 성공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로 연결되는 산업의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DB기술 독립국가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활약을 누리고 있어, 이를 SW와 결합하면 몇 년 안에 창조경제가 성공한 나라로 발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은 정보산업이 아닌 데이터 산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단방향의 정보 제공이 아니라, 사용자들 간의 공감이나 인지를 파악해,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가 발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관리품질 부문 우수상으로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의 `연금업무시스템'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의 `자원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 품질 부문 우수상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의 `한국과학기술인용색인DB'와 광개토연구소(대표이사 강민수)의 `특허괴물정보 DB'가, 데이터 보안 부문 우수상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의 `사업관리시스템 DB'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의 `통합정보시스템DB(IISDB)'가 각각 선정되었다.
개인상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석지현 차장, 한국물가정보의 서영성 팀장,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최재완 과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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