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ㆍ레미떼, 온라인 시장서 브랜드 론칭
메이크업 시연회 등 마케팅 활동 본격화
메이크업 시연회 등 마케팅 활동 본격화
국내 패션 전문쇼핑몰들이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일난다(www.stylenanda.com)는 자체 제작한 화장품 브랜드 `쓰리 컨셉 아이즈(3 Concept Eyes)'를 선보였다.
온라인몰에서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최근 중국인들이 자주 방문을 하는 홍콩 침사추이 지역에 매장을 오픈, 쓰리 컨셉 아이즈 제품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연회 등을 진행해 고객 유입을 꾀하고 있다.
츄(www.chuu.co.kr)는 화장품 브랜드 `베이지(Beige)'를 내놓고 중국 포털사이트를 통한 키워드 광고와 현지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츄의 이성희 마케팅총괄 이사는 "현지 시장에서 앞서 의류제품 판매를 통해 쌓은 고객 신뢰도를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화장품 판매를 시작한 단계여서 현재로선 매출이 많지 않지만 현금 구매를 하는 중국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이 시장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레미떼(www.lemite.com)역시 `바이레미떼(By Lemite)'를 주상품으로 화장품 브랜드 중문몰을 오픈하고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1년 판매 총액이 1000억 위안(코트라 산정)을 넘어섰으며 2001년 이후 15.8%의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이는 세계 화장품 시장이 연 6%의 성장을 하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 것으로 미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 시장으로 발돋움했다.
중국 온라인 시장에 여성 의류로 진출한 전문몰들은 중국 시장내 화장품 수요가 늘고 한국 모델들이 사용한 화장품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늘자 관련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중국 내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높은 호감도와 현지 시장에서 쌓은 고객 신뢰도가 화장품 사업 진출의 바탕이 됐다.
전문몰들은 우선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섀도우,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을 위주로 현지 시장을 개척 중이다.
김선태 심플렉스인터넷 해외사업총괄 이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의류에 버금갈 정도로 규모가 크고, 이미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 있는 만큼 한국 전문몰들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운영자들이 화장품 제품에 대한 보관과 배송 등에 유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스타일난다(www.stylenanda.com)는 자체 제작한 화장품 브랜드 `쓰리 컨셉 아이즈(3 Concept Eyes)'를 선보였다.
온라인몰에서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최근 중국인들이 자주 방문을 하는 홍콩 침사추이 지역에 매장을 오픈, 쓰리 컨셉 아이즈 제품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연회 등을 진행해 고객 유입을 꾀하고 있다.
츄(www.chuu.co.kr)는 화장품 브랜드 `베이지(Beige)'를 내놓고 중국 포털사이트를 통한 키워드 광고와 현지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츄의 이성희 마케팅총괄 이사는 "현지 시장에서 앞서 의류제품 판매를 통해 쌓은 고객 신뢰도를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화장품 판매를 시작한 단계여서 현재로선 매출이 많지 않지만 현금 구매를 하는 중국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이 시장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레미떼(www.lemite.com)역시 `바이레미떼(By Lemite)'를 주상품으로 화장품 브랜드 중문몰을 오픈하고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1년 판매 총액이 1000억 위안(코트라 산정)을 넘어섰으며 2001년 이후 15.8%의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이는 세계 화장품 시장이 연 6%의 성장을 하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 것으로 미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 시장으로 발돋움했다.
중국 온라인 시장에 여성 의류로 진출한 전문몰들은 중국 시장내 화장품 수요가 늘고 한국 모델들이 사용한 화장품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늘자 관련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중국 내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높은 호감도와 현지 시장에서 쌓은 고객 신뢰도가 화장품 사업 진출의 바탕이 됐다.
전문몰들은 우선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섀도우, 립스틱 등 색조 화장품을 위주로 현지 시장을 개척 중이다.
김선태 심플렉스인터넷 해외사업총괄 이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의류에 버금갈 정도로 규모가 크고, 이미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쌓여 있는 만큼 한국 전문몰들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운영자들이 화장품 제품에 대한 보관과 배송 등에 유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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