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 3호기는 지난 1998년 12월 17일부터 2013년 9월 1일까지 14년 8개월에 걸쳐 단 한 번의 불시정지 없이 5000일 무고장운전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기록원은 기록 인증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한국중부발전이 제출한 무고장운전에 관한 문서ㆍ영상ㆍ사진자료 등을 확인, 심의해 최종 인증서를 교부하게 됐다.
보령화력 3호기는 국내 최초의 500㎿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 발전기로 지난 1993년 4월에 준공돼 초임계압 화력발전시대를 열었다.
또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 기자재 제작, 건설, 시운전을 시행한 최초의 석탄화력 발전기이기도 하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탁월한 발전설비 운영의 상징인 보령화력 제3호기가 최장 무고장운전 기록 인증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인증을 토대로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록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한국기록원은 기록 인증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한국중부발전이 제출한 무고장운전에 관한 문서ㆍ영상ㆍ사진자료 등을 확인, 심의해 최종 인증서를 교부하게 됐다.
보령화력 3호기는 국내 최초의 500㎿급 한국형 표준석탄화력 발전기로 지난 1993년 4월에 준공돼 초임계압 화력발전시대를 열었다.
또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 기자재 제작, 건설, 시운전을 시행한 최초의 석탄화력 발전기이기도 하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탁월한 발전설비 운영의 상징인 보령화력 제3호기가 최장 무고장운전 기록 인증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인증을 토대로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록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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