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국내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정착을 위한 육성사업에 나섰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대표 권혁태, 이하 쿨리지코너)는 미국의 스타트업 전문 육성업체인 부트스트랩랩스(BootstrapLabs)와 공동으로 한국 초기기업의 실리콘밸리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인 `부트스트랩 엑셀러레이터 코리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쿨리지코너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들은 원하는 경우 총 1년에 걸쳐 실리콘밸리 현지의 스타트업 육성 기업인 부트스트랩랩스의 지원을 받게된다. 기존 창업보육기관을 통해 3개월 수준에 그쳤던 육성프로그램을 현지 스타트업 전문 육성 업체와 함께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들의 정착 성공률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권혁태 쿨리지코너 대표는 "부트스트랩랩스는 해외 스타트업을 실리콘밸리에 현지화해 성공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 한국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트스트랩랩스 파트너인 벤자민 레비(Benjamin Levy)는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비행기 추락사고 당시 50여명의 승객을 구조해 널리 알려진 인물로 한국 스타트업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벤자민 레비 파트너는 "일반적으로 실리콘밸리의 육성은 3개월 간 이뤄지고 있지만, 이 시간은 해외 스타트업이 뿌리내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며 "총 1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글로컬(Glocal) 전략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트스트랩랩스는 프레젠테이션 툴(Tool)로 전세계 3000만명 가량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헝가리 출신 기업 프레지(Prezi)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등 미국 바깥의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대표 권혁태, 이하 쿨리지코너)는 미국의 스타트업 전문 육성업체인 부트스트랩랩스(BootstrapLabs)와 공동으로 한국 초기기업의 실리콘밸리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인 `부트스트랩 엑셀러레이터 코리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쿨리지코너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들은 원하는 경우 총 1년에 걸쳐 실리콘밸리 현지의 스타트업 육성 기업인 부트스트랩랩스의 지원을 받게된다. 기존 창업보육기관을 통해 3개월 수준에 그쳤던 육성프로그램을 현지 스타트업 전문 육성 업체와 함께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들의 정착 성공률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권혁태 쿨리지코너 대표는 "부트스트랩랩스는 해외 스타트업을 실리콘밸리에 현지화해 성공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 한국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트스트랩랩스 파트너인 벤자민 레비(Benjamin Levy)는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비행기 추락사고 당시 50여명의 승객을 구조해 널리 알려진 인물로 한국 스타트업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벤자민 레비 파트너는 "일반적으로 실리콘밸리의 육성은 3개월 간 이뤄지고 있지만, 이 시간은 해외 스타트업이 뿌리내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며 "총 1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글로컬(Glocal) 전략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트스트랩랩스는 프레젠테이션 툴(Tool)로 전세계 3000만명 가량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헝가리 출신 기업 프레지(Prezi)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등 미국 바깥의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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