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공유서비스 `만땅'을 운영하는 공유경제기업 마이쿤(대표 최혁재)은 IDG벤처스코리아(대표 이희우)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로부터 각각 3억원과 1억원 등 총 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마이쿤은 지난 5월 본엔젤스로부터 2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약 6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유치, 전국 서비스 확장 및 모바일 앱 개발 환경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 서비스 만땅은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점을 고려한 업주들의 대리점 및 가맹점 개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서울 50여개를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70여개 점포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100개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최혁재 마이쿤 대표는 "이번 투자로 세계 최초 스마트폰 배터리 공유서비스의 가능성과 성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2014년 전국 서비스 확장 및 모든 스마트폰과 타블렛PC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만땅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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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이쿤은 지난 5월 본엔젤스로부터 2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약 6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유치, 전국 서비스 확장 및 모바일 앱 개발 환경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 서비스 만땅은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점을 고려한 업주들의 대리점 및 가맹점 개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서울 50여개를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70여개 점포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100개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최혁재 마이쿤 대표는 "이번 투자로 세계 최초 스마트폰 배터리 공유서비스의 가능성과 성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2014년 전국 서비스 확장 및 모든 스마트폰과 타블렛PC들이 사용할 수 있는 만땅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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