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설문조사업체인 두잇서베이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509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올해의 이동통신 화두에 대해 조사한 결과, `2배 빠른 LTE의 상용화`가 59.4%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SK텔레콤은 기존 LTE 주파수 2개 대역을 묶어 최대 150Mbps 속도를 내는 LTE-A를 상용화했다.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며 9월에는 KT와 SK텔레콤이 서울 시내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 현재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신규 요금제 및 데이터 서비스의 출시도 34.9%로 중요한 화두로 꼽혔다.
LTE 서비스 만족도와 관련해서는 SK텔레콤 사용자 가운데 72.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KT 사용자는 60.5%, LG유플러스 사용자는 57.8%가 각각 본인이 사용하는 LTE 서비스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3사의 LTE 사용자 3197명을 대상으로 기존 2G, 3G 대비 속도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는 총 58.1%가 "이전 대비 빠른 속도를 체감한다"고 답했다.
빨라진 속도로 인해 가장 좋아진 점으로는 빨라진 포털 검색 속도가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빠른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34.6%, 동영상/음원 스트리밍시 짧아진 버퍼링 20.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올해 요금제 관련 빅뉴스로는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가 4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지난 6월 SK텔레콤은 기존 LTE 주파수 2개 대역을 묶어 최대 150Mbps 속도를 내는 LTE-A를 상용화했다.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며 9월에는 KT와 SK텔레콤이 서울 시내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 현재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신규 요금제 및 데이터 서비스의 출시도 34.9%로 중요한 화두로 꼽혔다.
LTE 서비스 만족도와 관련해서는 SK텔레콤 사용자 가운데 72.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KT 사용자는 60.5%, LG유플러스 사용자는 57.8%가 각각 본인이 사용하는 LTE 서비스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3사의 LTE 사용자 3197명을 대상으로 기존 2G, 3G 대비 속도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는 총 58.1%가 "이전 대비 빠른 속도를 체감한다"고 답했다.
빨라진 속도로 인해 가장 좋아진 점으로는 빨라진 포털 검색 속도가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빠른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34.6%, 동영상/음원 스트리밍시 짧아진 버퍼링 20.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올해 요금제 관련 빅뉴스로는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가 4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