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석 이니텍 대표 인터뷰
■ 주목e기업 - 이니텍
"올해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파밍'에 대비한 `이니서비스 팜프리'와 메모리해킹 차단솔루션인 `이니세이프 샌드박스' 개발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IT환경에서 해킹ㆍ파밍 등의 위협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품군 라인업을 강화해 보안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2010년 취임 이후 꾸준히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는 변준석 이니텍 대표는 새해에도 제품 라인업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보안ㆍ금융IT 분야의 `강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공기관, 금융권의 보안 투자 지연 및 보안수주 출혈 심화로 올 보안업계 실적이 예상외로 저조했다며 내년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안서비스 제품 집중 개발 △모바일 및 오픈웹 시장 적극 공략 △보안R&D 투자확대를 통한 보안분야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변 대표는 금융사업부문에서는 홈인ASP, 인터넷대출, 스탁론 서비스 등 기능 개발 및 업그레이드로 제2금융권 서비스 확대와 IB2.0, uBIZ3.0(인터넷뱅킹, 모바일폰뱅킹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금융SI 구축을 확장할 방침이다.
보안사업부문도 `이니서비스 팜프리' 서비스 기능 안정화와 보안솔루션 라인업인 이니세이프 샌드박스ㆍ이니세이프 NexID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DB 계정관리까지 기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멀티 OS(리눅스, 맥) 기능과 모바일 방화벽, 앱 위ㆍ변조방지 솔루션 개발을 강화하겠다고 제품 방향을 설명했다.
변 대표는 내년 1분기 서비스 오픈예정인 USIM/클라우드 인증서 사업에 대해서도 "연내 클라우드 저장 및 USIM 인증서 저장 기능 개발을 통해 서비스 제휴와 마케팅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PC와 스마트폰 인증서 저장매체보다 안전하게 클라우드 저장소 또는 휴대폰의 USIM 저장소에 인증서 저장이 가능해 시장확대를 자신했다.
2011년 KT계열로 편입되면서 KT와 비씨카드와의 유통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그는 지난 7월 서비스 오픈한 KT올레 전자인수증은 "전자인수증 자동 보관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생을 통한 운송 투명성으로 한진 등 5개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웹을 통한 운송정보 및 입금정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물류IT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이 자산인 연구개발기업으로서 인재양성에도 주력, 직원들에게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등에서 자기계발 기회와 온라인 교육기관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연임으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변준석 대표는 "이니텍을 우리나라의 `금융보안 대표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스마트금융과 인증서비스에 대한 신사업에 더욱 집중해 새로운 성장분야를 개척하겠다"고 2014년 새해 설계를 밝혔다.
최영운기자 young@
"올해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파밍'에 대비한 `이니서비스 팜프리'와 메모리해킹 차단솔루션인 `이니세이프 샌드박스' 개발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IT환경에서 해킹ㆍ파밍 등의 위협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품군 라인업을 강화해 보안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2010년 취임 이후 꾸준히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는 변준석 이니텍 대표는 새해에도 제품 라인업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보안ㆍ금융IT 분야의 `강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공기관, 금융권의 보안 투자 지연 및 보안수주 출혈 심화로 올 보안업계 실적이 예상외로 저조했다며 내년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안서비스 제품 집중 개발 △모바일 및 오픈웹 시장 적극 공략 △보안R&D 투자확대를 통한 보안분야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변 대표는 금융사업부문에서는 홈인ASP, 인터넷대출, 스탁론 서비스 등 기능 개발 및 업그레이드로 제2금융권 서비스 확대와 IB2.0, uBIZ3.0(인터넷뱅킹, 모바일폰뱅킹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금융SI 구축을 확장할 방침이다.
보안사업부문도 `이니서비스 팜프리' 서비스 기능 안정화와 보안솔루션 라인업인 이니세이프 샌드박스ㆍ이니세이프 NexID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DB 계정관리까지 기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멀티 OS(리눅스, 맥) 기능과 모바일 방화벽, 앱 위ㆍ변조방지 솔루션 개발을 강화하겠다고 제품 방향을 설명했다.
변 대표는 내년 1분기 서비스 오픈예정인 USIM/클라우드 인증서 사업에 대해서도 "연내 클라우드 저장 및 USIM 인증서 저장 기능 개발을 통해 서비스 제휴와 마케팅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PC와 스마트폰 인증서 저장매체보다 안전하게 클라우드 저장소 또는 휴대폰의 USIM 저장소에 인증서 저장이 가능해 시장확대를 자신했다.
2011년 KT계열로 편입되면서 KT와 비씨카드와의 유통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그는 지난 7월 서비스 오픈한 KT올레 전자인수증은 "전자인수증 자동 보관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생을 통한 운송 투명성으로 한진 등 5개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웹을 통한 운송정보 및 입금정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물류IT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이 자산인 연구개발기업으로서 인재양성에도 주력, 직원들에게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등에서 자기계발 기회와 온라인 교육기관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연임으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변준석 대표는 "이니텍을 우리나라의 `금융보안 대표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스마트금융과 인증서비스에 대한 신사업에 더욱 집중해 새로운 성장분야를 개척하겠다"고 2014년 새해 설계를 밝혔다.
최영운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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