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 LH `올해 성과보고회`
내년말 지자체 230개 완료키로
내년말 지자체 230개 완료키로
국토교통부는 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추진 중인 `GIS 기반 건물통합정보 구축사업'의 올해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GIS기반 건물통합정보는 지적도 등 공간정보상에 건물의 위치, 층수, 용도, 구조, 면적 등 건축행정정보를 통합한 것으로 건물현황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국토부와 LH, 지방자치단체 등은 전국에 산재된 건물에 대한 행정정보를 공간정보와 통합하는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브이월드(vworld.kr)에서 이미 구축한 지역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민간의 부동산 정보 활용이 높아지고 최신 건물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국내에서 가장 정확한 건물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과 연계해 시ㆍ군ㆍ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기본도면으로 사용하고 최신 건물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 및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건물통합정보와 부동산 과세대장을 융합하면 과세현황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과세누락 방지, 공평과세도 가능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고회에서는 내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건물정보와 국토지리정보원의 기본도 수시 갱신을 위한 활용방안을 논의했다"며 "내년 말까지 전국 230개 지자체 737여만 동 건물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해 2015년부터 누구나 통합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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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기반 건물통합정보는 지적도 등 공간정보상에 건물의 위치, 층수, 용도, 구조, 면적 등 건축행정정보를 통합한 것으로 건물현황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국토부와 LH, 지방자치단체 등은 전국에 산재된 건물에 대한 행정정보를 공간정보와 통합하는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브이월드(vworld.kr)에서 이미 구축한 지역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민간의 부동산 정보 활용이 높아지고 최신 건물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국내에서 가장 정확한 건물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과 연계해 시ㆍ군ㆍ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기본도면으로 사용하고 최신 건물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 및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건물통합정보와 부동산 과세대장을 융합하면 과세현황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과세누락 방지, 공평과세도 가능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고회에서는 내년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건물정보와 국토지리정보원의 기본도 수시 갱신을 위한 활용방안을 논의했다"며 "내년 말까지 전국 230개 지자체 737여만 동 건물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해 2015년부터 누구나 통합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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