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 육성을 통한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에서부터 연구성과에 산업적 가치를 부여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까지 본격적인 창조경제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박영아)은 오는 2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조경제 성숙 국가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원 15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박영아 원장이 `창조경제시대 과학기술정책 실천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김승환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이 `창조경제의 기본은 기초다`를 주제로 기초연구 및 기초과학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바이오기업 아이센스를 설립한 남학현 광운대 교수와, 드라마앤컴퍼니, 벤스터 등 2개 IT벤처기업을 창업한 김범섭 대표가 신생벤처기업 창업 스토리를 전한다. 김영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창조경제, 결국은 사람이다` 강연을 통해 광주과기원이 시도하는 창의적 이공계 인재양성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문길주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주재로 김재현 한국화학연구원장, 민경찬 연세대 교수, 박필호 한국천문연구원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 이우일 서울대 교수가 참여해 `창조경제 성숙 국가로의 도약`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박영아 원장은 "지난 1년이 창조경제 탐색의 시기였다면, 남은 4년은 본격적인 정책 실행을 통한 성숙의 시기가 돼야 한다"며 "본격적인 창조경제 정책 실행을 위해 과학기술정책이 어떻게 적용되고 추진돼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박영아)은 오는 2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조경제 성숙 국가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원 15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박영아 원장이 `창조경제시대 과학기술정책 실천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김승환 아태이론물리센터 소장이 `창조경제의 기본은 기초다`를 주제로 기초연구 및 기초과학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바이오기업 아이센스를 설립한 남학현 광운대 교수와, 드라마앤컴퍼니, 벤스터 등 2개 IT벤처기업을 창업한 김범섭 대표가 신생벤처기업 창업 스토리를 전한다. 김영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창조경제, 결국은 사람이다` 강연을 통해 광주과기원이 시도하는 창의적 이공계 인재양성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문길주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주재로 김재현 한국화학연구원장, 민경찬 연세대 교수, 박필호 한국천문연구원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 이우일 서울대 교수가 참여해 `창조경제 성숙 국가로의 도약`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박영아 원장은 "지난 1년이 창조경제 탐색의 시기였다면, 남은 4년은 본격적인 정책 실행을 통한 성숙의 시기가 돼야 한다"며 "본격적인 창조경제 정책 실행을 위해 과학기술정책이 어떻게 적용되고 추진돼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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