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수호가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했다.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총리와 나`에서 권우리(최수한)의 친구이자 성당 밴드부 멤버 한태웅 역을 맡은 수호는 `성당오빠`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의 드라마 마지막 촬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현성당에서 진행됐다. 자주색 야구잠바를 걸치고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수호는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수호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함께 호흡을 맞춰준 민서양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비록 3회밖에 안 되는 출연이었지만 `성당오빠`로 칭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총리와 나 수호의 `성당오빠` 마지막 촬영 소감에 네티즌들은 "수호, 성당오빠 잘 어울렸어" "총리와 나 재미있다" "다시는 안 나오는 건가 수호?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총리와 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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