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넥스토릭과 합병완료 후 변경 추진
1인칭 슈팅게임 개발 명가, 게임하이가 창립 10년만에 사명을 변경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하이와 넥스토릭은 오는 2월 1일자로 합병을 단행한 후 사명을 변경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합병 후 사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넥슨 계열사임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사명 전반부에 넥슨(nexon)혹은 넥스(nex) 등의 어휘를 사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하이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되어 `서든어택', `데카론' 등을 히트시킨 유력 개발사다. 설립자 김건일 씨가 경영권을 넥슨에 매각, 넥슨의 계열사가 됐다.
넥스토릭은 `바람의 나라' 등 넥슨 내의 클래식 롤플레잉게임의 라이브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던 조직이 분사되어 설립한 곳이다. 지난해 넥슨이 양사의 합병을 결의, 오는 2월 1일자로 합병이 완료된다.
합병법인은 `서든어택'의 라이브 개발 및 운영, 차기작 `서든어택2'의 제작,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몬몬몬'의 운영 및 신규 모바일 게임 개발, `바람의 나라' 등 MMORPG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온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대응하는 법인으로 재구성될 예정에 있어, 합병법인은 한국 내 넥슨그룹 내의 개발법인 중 네오플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게임하이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사회를 거쳐 관련한 개요를 확정, 공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23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하이와 넥스토릭은 오는 2월 1일자로 합병을 단행한 후 사명을 변경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합병 후 사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넥슨 계열사임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사명 전반부에 넥슨(nexon)혹은 넥스(nex) 등의 어휘를 사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하이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되어 `서든어택', `데카론' 등을 히트시킨 유력 개발사다. 설립자 김건일 씨가 경영권을 넥슨에 매각, 넥슨의 계열사가 됐다.
넥스토릭은 `바람의 나라' 등 넥슨 내의 클래식 롤플레잉게임의 라이브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던 조직이 분사되어 설립한 곳이다. 지난해 넥슨이 양사의 합병을 결의, 오는 2월 1일자로 합병이 완료된다.
합병법인은 `서든어택'의 라이브 개발 및 운영, 차기작 `서든어택2'의 제작,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몬몬몬'의 운영 및 신규 모바일 게임 개발, `바람의 나라' 등 MMORPG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온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대응하는 법인으로 재구성될 예정에 있어, 합병법인은 한국 내 넥슨그룹 내의 개발법인 중 네오플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게임하이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사회를 거쳐 관련한 개요를 확정, 공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