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ㆍ오프라인 상의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담하는 `저작권 지킴이'가 오는 2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저작권보호센터 산하 저작권 지킴이 요원 320명이 2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달 3일부터 활동에 돌입한다. 저작권 지킴이는 장애인 재택 점검요원 300명,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불법복제물점검요원 20명 등 총 320명으로 구성된다.
장애인 재택 점검 요원은 음악, 영화, 방송, 출판, 게임, 소프트웨어 등 분야별로 특화해 100여 개의 특수 유형 온라인서비스 제공자(OSP), 700여 개의 카페, 블로그 등 폐쇄형 커뮤니티인 토렌트 등 신규 유형의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감시원은 수도권 지하철역 주변 등 현장에서 DVD 등 불법복제물을 판매하는 노점상을 발견 시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인력들은 월 100만원 가량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저작권 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24시간 불법복제물 대응체계를 구축해 불법복제물 유통을 근절하고, 올바른 콘텐츠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저작권보호센터 산하 저작권 지킴이 요원 320명이 2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달 3일부터 활동에 돌입한다. 저작권 지킴이는 장애인 재택 점검요원 300명,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불법복제물점검요원 20명 등 총 320명으로 구성된다.
장애인 재택 점검 요원은 음악, 영화, 방송, 출판, 게임, 소프트웨어 등 분야별로 특화해 100여 개의 특수 유형 온라인서비스 제공자(OSP), 700여 개의 카페, 블로그 등 폐쇄형 커뮤니티인 토렌트 등 신규 유형의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감시원은 수도권 지하철역 주변 등 현장에서 DVD 등 불법복제물을 판매하는 노점상을 발견 시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인력들은 월 100만원 가량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저작권 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24시간 불법복제물 대응체계를 구축해 불법복제물 유통을 근절하고, 올바른 콘텐츠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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