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의 건설기술인들이 오는 3월 25일 건설기술인의 날에 정부포상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인의 책임의식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정부포상 추천후보자로 건설기술자 24명을 선정했다.
올해 정부포상 후보자 24명은 모두 개인으로, 공공기관(연구원 포함) 소속으로는 토지주택공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수도권교통본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기산업연구원 관계자가 뽑혔다.
학계에서는 동양대와 제주대 교수가, 업계에서는 현대건설(박영호 상무), SK건설(박윤석 부장), 롯데건설(이승기 수석부장), 현대산업개발(김상근 부장), 비엠테크(곽윤형 대표) 등의 기술자들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이밖에도 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 회사 소속으로 건설기술 경쟁력에 기여한 엔지니어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특히 리비아 대수로 공사에 참여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내 토목기술의 위상을 높인 김기헌 삼우아이엠씨 대표와 국내 초고층기술 최고전문가로 선진 건설관리기술인 CM(건설사업관리)을 도입한 김종훈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포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후보자 공적내용의 사실여부 등을 검증해 최종 포상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인의 책임의식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정부포상 추천후보자로 건설기술자 24명을 선정했다.
올해 정부포상 후보자 24명은 모두 개인으로, 공공기관(연구원 포함) 소속으로는 토지주택공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수도권교통본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기산업연구원 관계자가 뽑혔다.
학계에서는 동양대와 제주대 교수가, 업계에서는 현대건설(박영호 상무), SK건설(박윤석 부장), 롯데건설(이승기 수석부장), 현대산업개발(김상근 부장), 비엠테크(곽윤형 대표) 등의 기술자들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이밖에도 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 회사 소속으로 건설기술 경쟁력에 기여한 엔지니어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특히 리비아 대수로 공사에 참여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내 토목기술의 위상을 높인 김기헌 삼우아이엠씨 대표와 국내 초고층기술 최고전문가로 선진 건설관리기술인 CM(건설사업관리)을 도입한 김종훈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포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후보자 공적내용의 사실여부 등을 검증해 최종 포상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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