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가 헬스웨이브에 5억원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헬스웨이브는 질병 정보나 수술 방법, 부작용 등 의료정보를 환자와 보호자가 알기 쉽게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는 회사다. 애니메이션은 의료진에 의해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되며, 보호자나 주변 사람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서울대병원 외과전공의 출신인 정희두 대표가 개발한 것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강남차병원 등 대형 병원과 특정 전문진료를 위주로 하는 개인 의원에서 활용되고 있다.
헬스웨이브는 약 900여 종의 관련 애니메이션을 제작, 활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일본, 싱가폴 등에서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 애니메이션 기반 설명처방 서비스를 글로벌 의료시장으로 확산시키는 중이다.
케이큐브벤처스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곳으로, `카카오스타일`을 제작한 위시링크, 인기게임 `헬로히어로`를 만든 핀콘, 정욱 전 한게임 대표가 설립한 넵튠 등에 투자를 단행해 성과를 거뒀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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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웨이브는 질병 정보나 수술 방법, 부작용 등 의료정보를 환자와 보호자가 알기 쉽게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는 회사다. 애니메이션은 의료진에 의해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되며, 보호자나 주변 사람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서울대병원 외과전공의 출신인 정희두 대표가 개발한 것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강남차병원 등 대형 병원과 특정 전문진료를 위주로 하는 개인 의원에서 활용되고 있다.
헬스웨이브는 약 900여 종의 관련 애니메이션을 제작, 활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일본, 싱가폴 등에서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 애니메이션 기반 설명처방 서비스를 글로벌 의료시장으로 확산시키는 중이다.
케이큐브벤처스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곳으로, `카카오스타일`을 제작한 위시링크, 인기게임 `헬로히어로`를 만든 핀콘, 정욱 전 한게임 대표가 설립한 넵튠 등에 투자를 단행해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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