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령ㆍ어린이놀이시설 정보 등
품질개선 사업이 완료된 공공기관의 35개 공공데이터가 추가로 개방된다.
9일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말 추진한 35개 중점 공공데이터의 품질개선 사업이 완료돼 법제처 `법령정보' 안행부 `어린이놀이시설정보' `나라일터DB' 등이 추가 개방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기상, 교통, 지리, 재해안전 등 15대 우선분야 중에서 민간 수요가 높은 20여개 신규 사업을 공공데이터 품질개선 중점지원 과제로 선정, 예산이 우선 지원된다.
안행부는 또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대용량 데이터로서 이용자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기관에 `오픈API 개발 도구'를 무상 보급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보유 데이터를 손쉽게 실시간 개방할 수 있고 개발비용과 시간을 대폭 단축하게 된다.
김성렬 안행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은 정부3.0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체계가 선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9일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말 추진한 35개 중점 공공데이터의 품질개선 사업이 완료돼 법제처 `법령정보' 안행부 `어린이놀이시설정보' `나라일터DB' 등이 추가 개방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기상, 교통, 지리, 재해안전 등 15대 우선분야 중에서 민간 수요가 높은 20여개 신규 사업을 공공데이터 품질개선 중점지원 과제로 선정, 예산이 우선 지원된다.
안행부는 또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대용량 데이터로서 이용자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기관에 `오픈API 개발 도구'를 무상 보급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보유 데이터를 손쉽게 실시간 개방할 수 있고 개발비용과 시간을 대폭 단축하게 된다.
김성렬 안행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은 정부3.0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체계가 선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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