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 5곳과 공급 계약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가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최근 싱가포르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현지 유통사 5곳과 공급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시장에서 검증 받은 클라우드와 보안솔루션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 `보안 한류열풍'을 몰고 오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지란지교소프트은 해외에서 약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90% 이상이 일본시장에서 거둬들였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일본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눈을 돌리고 있고 우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싱가포르의 디자인웍스와 유통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의 현지 유통업체와도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에 법인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김은주 지란지교소프트 해외사업부장은 "동남아는 IT인프라 도입이 활발하고, 지리적으로 국가들이 인접해 있어 영업을 전개하기도 편리하다"며 "최근 현지 유통채널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동남아의 공공기관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다이렉트 박스와 보안 메신저 솔루션 등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지란지교소프트는 최근 싱가포르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현지 유통사 5곳과 공급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시장에서 검증 받은 클라우드와 보안솔루션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 `보안 한류열풍'을 몰고 오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지란지교소프트은 해외에서 약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90% 이상이 일본시장에서 거둬들였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일본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눈을 돌리고 있고 우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싱가포르의 디자인웍스와 유통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의 현지 유통업체와도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에 법인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김은주 지란지교소프트 해외사업부장은 "동남아는 IT인프라 도입이 활발하고, 지리적으로 국가들이 인접해 있어 영업을 전개하기도 편리하다"며 "최근 현지 유통채널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동남아의 공공기관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다이렉트 박스와 보안 메신저 솔루션 등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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