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엠브이, 실시간 탐지.방지기능 강화한 `WSS2.5` 솔루션 출시
다중보안기능 탑재 APT공격 모니터링
다중보안기능 탑재 APT공격 모니터링
통합 웹 보안 전문기업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 www.umv.co.kr)이 홈페이지 위ㆍ변조 실시간 탐지 및 방지 기능을 강화한 `웹서버세이프가드2.5`(WSS2.5)를 최근 출시하고 웹서버 보안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나섰다.
유엠브이기술은 올해 통합 웹 보안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연초부터 제품 진용을 재편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100%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통합 웹서버 보안 필요성은 커지는데 비해 이 분야 솔루션 공급자들은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통합 웹서버 보안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로, 전체 잠재 시장 규모의 5% 정도 밖에 형성돼 있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그 중에서 유엠브이기술의 시장점유율은 90% 가량 되며 특히 공공시장은 거의 독주하고 있다.
유엠브이기술은 4년 전인 2010년에 새로운 해킹수법으로서 웹쉘(Web Shell)의 위험성을 알리며 방어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당시 개발한 `쉘모니터'는 웹서버 파일시스템의 변동을 인지하고 실시간 삽입되는 웹서버 악성코드 및 악성코드 유포지URL을 즉시 검사, 탐지하며 검역 조치를 취함으로써 웹쉘 공격을 방어한다.
쉘모니터는 실시간 감시, 진화하는 쉘 패턴에 대한 적극적 대응, 기존 엔터프라이즈 환경과 연동하는 편리성, 쉘모니터 에이전트가 웹서비스의 가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기능으로 인해 단기간에 웹쉘 방지솔루션으로서 입지를 확보했다. 쉘모니터는 삼성전자 KT 한화그룹 SKT G마켓 등 대기업과 산업은행 삼성생명 현대카드 등 금융사, 청와대 대검찰청 서울시 경남도 등 공공기관 등 100여 곳에 공급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WSS2.5는 웹쉘 방지 기능에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홈페이지 위변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 토털 웹서버보안 솔루션이다.
WSS2.5는 웹쉘 탐지방어, 홈페이지 위변조 탐지 및 복구, 악성코드 유포지 URL탐지 방어 , 웹로그 분석을 통한 공격자 IP추적, 웹 서버 내 개인정보 방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연동 DB내 악성코드 및 설정 파일 변경 탐지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다중 보안 기능을 탑재해 고도화한 APT 공격을 모니터링하고 탐지, 방어한다. 애플리케이션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사이버공격을 실시간 탐지하고 방어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특히 앱에 대한 실시간 감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WSS2.5는 홈페이지 위변조 방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해킹 유형이 홈페이지 위변조를 통한 해당 홈페이지 기능 훼손에 그치지 않고 해당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와 자주 방문하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유형을 띠고 있다. WSS2.5는 실시간 감시 및 경고, 이력관리를 통한 웹 소스파일 히스토리 관리, 중앙 집중형 관리 등을 통해 홈페이지 위변조를 방어한다. 통계 및 리포팅 기능을 갖고 있으며 ESM과 연동해 작동한다.
유엠브이기술은 아울러 소규모 웹서버를 운영하는 중소사업자들을 위해 웹쉘 탐지솔루션의 임대형 모델로서, `쉘모니터ASP'도 제공한다. 고객사의 웹 서버에 쉘모니터 에이전트를 설치하고 실시간 탐지상황 파악하며 그에 따라 조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이 기업 경쟁력 확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된 상황에서 무조건 막아놓고 보안에 철저하다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다. 유엠브이기술 제품의 특징은 가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는 것이다.
방 대표는 "보안을 강화하겠다며 철통같은 벽을 치는 것은 넌센스"라며 "보안은 가용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기업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모 대기업이 수십 억 원 어치 방화벽을 구입해 놓고 설치를 않고 있는 것은 기업이 웹을 통한 대 고객 소통에 얼마나 고민하고 있는 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방 대표는 "지난해 공공기관 금융사 언론사 등에 대한 3.20, 6.25 사이버공격은 웹쉘을 통한 악성코드 해킹 형태를 띠고 있다"며 "정부의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뿐 아니라 민간에 적용할 웹쉘에 대한 새로운 보안 레귤레이션(규제 지침)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유엠브이기술은 올해 통합 웹 보안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연초부터 제품 진용을 재편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100%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통합 웹서버 보안 필요성은 커지는데 비해 이 분야 솔루션 공급자들은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통합 웹서버 보안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로, 전체 잠재 시장 규모의 5% 정도 밖에 형성돼 있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그 중에서 유엠브이기술의 시장점유율은 90% 가량 되며 특히 공공시장은 거의 독주하고 있다.
유엠브이기술은 4년 전인 2010년에 새로운 해킹수법으로서 웹쉘(Web Shell)의 위험성을 알리며 방어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당시 개발한 `쉘모니터'는 웹서버 파일시스템의 변동을 인지하고 실시간 삽입되는 웹서버 악성코드 및 악성코드 유포지URL을 즉시 검사, 탐지하며 검역 조치를 취함으로써 웹쉘 공격을 방어한다.
쉘모니터는 실시간 감시, 진화하는 쉘 패턴에 대한 적극적 대응, 기존 엔터프라이즈 환경과 연동하는 편리성, 쉘모니터 에이전트가 웹서비스의 가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기능으로 인해 단기간에 웹쉘 방지솔루션으로서 입지를 확보했다. 쉘모니터는 삼성전자 KT 한화그룹 SKT G마켓 등 대기업과 산업은행 삼성생명 현대카드 등 금융사, 청와대 대검찰청 서울시 경남도 등 공공기관 등 100여 곳에 공급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WSS2.5는 웹쉘 방지 기능에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홈페이지 위변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 토털 웹서버보안 솔루션이다.
WSS2.5는 웹쉘 탐지방어, 홈페이지 위변조 탐지 및 복구, 악성코드 유포지 URL탐지 방어 , 웹로그 분석을 통한 공격자 IP추적, 웹 서버 내 개인정보 방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연동 DB내 악성코드 및 설정 파일 변경 탐지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다중 보안 기능을 탑재해 고도화한 APT 공격을 모니터링하고 탐지, 방어한다. 애플리케이션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사이버공격을 실시간 탐지하고 방어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특히 앱에 대한 실시간 감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WSS2.5는 홈페이지 위변조 방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해킹 유형이 홈페이지 위변조를 통한 해당 홈페이지 기능 훼손에 그치지 않고 해당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와 자주 방문하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유형을 띠고 있다. WSS2.5는 실시간 감시 및 경고, 이력관리를 통한 웹 소스파일 히스토리 관리, 중앙 집중형 관리 등을 통해 홈페이지 위변조를 방어한다. 통계 및 리포팅 기능을 갖고 있으며 ESM과 연동해 작동한다.
유엠브이기술은 아울러 소규모 웹서버를 운영하는 중소사업자들을 위해 웹쉘 탐지솔루션의 임대형 모델로서, `쉘모니터ASP'도 제공한다. 고객사의 웹 서버에 쉘모니터 에이전트를 설치하고 실시간 탐지상황 파악하며 그에 따라 조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이 기업 경쟁력 확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된 상황에서 무조건 막아놓고 보안에 철저하다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다. 유엠브이기술 제품의 특징은 가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는 것이다.
방 대표는 "보안을 강화하겠다며 철통같은 벽을 치는 것은 넌센스"라며 "보안은 가용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기업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모 대기업이 수십 억 원 어치 방화벽을 구입해 놓고 설치를 않고 있는 것은 기업이 웹을 통한 대 고객 소통에 얼마나 고민하고 있는 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방 대표는 "지난해 공공기관 금융사 언론사 등에 대한 3.20, 6.25 사이버공격은 웹쉘을 통한 악성코드 해킹 형태를 띠고 있다"며 "정부의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뿐 아니라 민간에 적용할 웹쉘에 대한 새로운 보안 레귤레이션(규제 지침)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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