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시장 화제작 `에오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26일 NHN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청담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3월 중으로 예정된 에오스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에오스는 `카르딜라'라는 이름의 업데이트를 단행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암흑술사 캐릭터 `워록' ▲신규 파티던전 `붉은 요새'와 `파괴된 카르딜라' ▲최상위 공격대 던전 `암흑 성채' ▲신규 전장 `투쟁의 골짜기'와 `투기장' 시스템 등을 추가한다.
최고 레벨 대상의 무한 사냥터와 모바일 앱 전문기술 추가도 이뤄진다. 해당 업데이트는 3월중 3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캐릭터인 암흑술사 워록이다.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한데,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큰 데미지의 공격이 가능하며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특징이 있다.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는 "서비스 초기 4만명 가량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다 현재 2만5000명 수준의 규모를 이루고 있다"며 "에오스의 등장 후 그래픽이 최고수준이 아니라도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평가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또 "연내 선보일 대작 MMORPG와의 경쟁을 염두에 두기보다 이용자들이 사랑하는 콘텐츠와 시스템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찬 엔비어스 개발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에 이어 시즌2 개념의 대형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인데, 이를 통해 최고레벨 제한이 풀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26일 NHN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청담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3월 중으로 예정된 에오스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에오스는 `카르딜라'라는 이름의 업데이트를 단행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암흑술사 캐릭터 `워록' ▲신규 파티던전 `붉은 요새'와 `파괴된 카르딜라' ▲최상위 공격대 던전 `암흑 성채' ▲신규 전장 `투쟁의 골짜기'와 `투기장' 시스템 등을 추가한다.
최고 레벨 대상의 무한 사냥터와 모바일 앱 전문기술 추가도 이뤄진다. 해당 업데이트는 3월중 3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캐릭터인 암흑술사 워록이다.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한데,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큰 데미지의 공격이 가능하며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특징이 있다.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는 "서비스 초기 4만명 가량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다 현재 2만5000명 수준의 규모를 이루고 있다"며 "에오스의 등장 후 그래픽이 최고수준이 아니라도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평가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또 "연내 선보일 대작 MMORPG와의 경쟁을 염두에 두기보다 이용자들이 사랑하는 콘텐츠와 시스템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찬 엔비어스 개발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에 이어 시즌2 개념의 대형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인데, 이를 통해 최고레벨 제한이 풀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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