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개발사 게임하이가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게임하이는 오는 21일 주주총회에 사명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사회에서 결의한 새로운 사명은 `넥슨지티주식회사(Nexon GT Co., Ltd.)`다.
새 사명 넥슨지티는 게임하이의 `G`와 넥스토릭(Nextoric)에서 `T`를 딴 것으로, 두 회사의 만남과 하나됨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게임하이는 최근 넥스토릭과 합병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사명변경은 게임하이와 넥스토릭의 합병을 계기로, 합병 법인이 넥슨의 자회사임을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임하이 김정준 대표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인정 받고 존중 받는 회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하이는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한 1인칭 슈팅게임 `서든어택2`의 개발을 진행중이며, 연내 3~4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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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이는 오는 21일 주주총회에 사명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사회에서 결의한 새로운 사명은 `넥슨지티주식회사(Nexon GT Co., Ltd.)`다.
새 사명 넥슨지티는 게임하이의 `G`와 넥스토릭(Nextoric)에서 `T`를 딴 것으로, 두 회사의 만남과 하나됨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게임하이는 최근 넥스토릭과 합병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사명변경은 게임하이와 넥스토릭의 합병을 계기로, 합병 법인이 넥슨의 자회사임을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임하이 김정준 대표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인정 받고 존중 받는 회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하이는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한 1인칭 슈팅게임 `서든어택2`의 개발을 진행중이며, 연내 3~4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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