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과 미디어라이프(대표 김찬팔)는 마이크로스프트가 서비스를 종료하는 윈도XP의 대안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성된 스마트박스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윈도XP를 윈도7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CPU, 메모리를 증설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체를 해야 한다"면서 "윈도XP는 산업현장에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생산라인에서 부품의 입고와 출고를 입력하는 정도로 사용해 PC의 성능이 개선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음에도 윈도7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불필요한 교체를 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콤텍시스템과 미디어라이프는 윈도XP 교체 수요에 주목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바꿔주는 스마트박스를 우선 금융권 디지털사이니지 교체 수요와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도 제안할 예정이다.
임채연 콤텍시스템 이사는 "스마트박스는 안드로이드 OS가 깔린 소형PC로 보면 된다"면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뺐으며 앱을 활용하면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운영하기 위한 PC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회사측은 "윈도XP를 윈도7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CPU, 메모리를 증설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체를 해야 한다"면서 "윈도XP는 산업현장에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생산라인에서 부품의 입고와 출고를 입력하는 정도로 사용해 PC의 성능이 개선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음에도 윈도7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불필요한 교체를 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콤텍시스템과 미디어라이프는 윈도XP 교체 수요에 주목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바꿔주는 스마트박스를 우선 금융권 디지털사이니지 교체 수요와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도 제안할 예정이다.
임채연 콤텍시스템 이사는 "스마트박스는 안드로이드 OS가 깔린 소형PC로 보면 된다"면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뺐으며 앱을 활용하면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운영하기 위한 PC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