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4)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14에는 총 38개국 1095개 업체(510개 국내 제조사 포함)가 참여한다.
미국, 일본, 중국 등 70개국의 해외바이어 3000명 등 7만3000여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5억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망했다.
삼성, 리스템, JW중외메디칼, GE, 도시바, 후지, 히타치 등 세계적인 영상진단장비 기업을 비롯해 바이오스페이스, 비트컴퓨터 등 국내 의료정보 업체와 한신메디칼(소독기), 대성마리프(물리치료기)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약 3만여 점의 첨단의료기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초소형 휴대용 초음파진단장비와 저선량에서도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하는 친환경 CT, 이동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차세대 융합형 헬스케어 제품들이 선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김재홍 산업부 1차관 주재로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등 8개 대형 병원장, 삼성메디슨 조수인 사장 등 업계 CEO가 참석하여 의료기기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도 갖는다.
간담회에 앞서 의료기기상생포럼 총회도 열렸다.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포럼을 운영해 나갈 2기 상생포럼이 발족했다.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위원장) 등 8대 병원장, 조수인 삼성메디슨 사장(부위원장), 이재화 대성마리프 사장(부위원장) 등 8개 기업 대표가 포럼 운영진이다.
김승룡기자 srkim@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14에는 총 38개국 1095개 업체(510개 국내 제조사 포함)가 참여한다.
미국, 일본, 중국 등 70개국의 해외바이어 3000명 등 7만3000여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5억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망했다.
삼성, 리스템, JW중외메디칼, GE, 도시바, 후지, 히타치 등 세계적인 영상진단장비 기업을 비롯해 바이오스페이스, 비트컴퓨터 등 국내 의료정보 업체와 한신메디칼(소독기), 대성마리프(물리치료기)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약 3만여 점의 첨단의료기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초소형 휴대용 초음파진단장비와 저선량에서도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하는 친환경 CT, 이동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차세대 융합형 헬스케어 제품들이 선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김재홍 산업부 1차관 주재로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등 8개 대형 병원장, 삼성메디슨 조수인 사장 등 업계 CEO가 참석하여 의료기기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도 갖는다.
간담회에 앞서 의료기기상생포럼 총회도 열렸다.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포럼을 운영해 나갈 2기 상생포럼이 발족했다.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위원장) 등 8대 병원장, 조수인 삼성메디슨 사장(부위원장), 이재화 대성마리프 사장(부위원장) 등 8개 기업 대표가 포럼 운영진이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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