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 `앤(&)스페이스`에서 1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유망 인터넷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공동 발굴,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미래부가 인터넷 선도기업, 국내외 투자기관, 창업보육기관, 관련 협회ㆍ단체, 미디어 등과 함께 신설한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를 뜻한다.
향후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해외진출을 목표로 △우수 인재 간 교류ㆍ협력의 장 마련을 통한 창업 활성화 △네이버, 다음, SK, 카카오 등 인터넷 선도기업의 효율적인 스타트업 지원 △유망 초기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 연결 △해외시장 정보제공, 해외 스타트업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 간 정보공유의 장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5일 실리콘밸리 한인 네트워크인 `베이 에어리어(Bay area) K-그룹 멤버들을 초청해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4월부터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SK플래닛 등 핵심 인력이 직접 스타트업을 만나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선도기업의 해외 지사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해외 동반진출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글로벌 부트캠프`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등용문으로 해외 현지 투자상담회 및 컨퍼런스인 `비글로벌`을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다.
임정욱 센터장은 "향후 미래부 등 정부ㆍ공공기관ㆍ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다양한 투자기관ㆍ창업보육기관 등과 상호 스킨쉽을 강화하면서 민ㆍ관 협력사업 등 효과적인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 카카오 이석우 대표,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요즈마그룹 이원재 지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소영기자 cat@
향후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해외진출을 목표로 △우수 인재 간 교류ㆍ협력의 장 마련을 통한 창업 활성화 △네이버, 다음, SK, 카카오 등 인터넷 선도기업의 효율적인 스타트업 지원 △유망 초기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 연결 △해외시장 정보제공, 해외 스타트업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 간 정보공유의 장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5일 실리콘밸리 한인 네트워크인 `베이 에어리어(Bay area) K-그룹 멤버들을 초청해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4월부터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SK플래닛 등 핵심 인력이 직접 스타트업을 만나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선도기업의 해외 지사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해외 동반진출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글로벌 부트캠프`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등용문으로 해외 현지 투자상담회 및 컨퍼런스인 `비글로벌`을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다.
임정욱 센터장은 "향후 미래부 등 정부ㆍ공공기관ㆍ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다양한 투자기관ㆍ창업보육기관 등과 상호 스킨쉽을 강화하면서 민ㆍ관 협력사업 등 효과적인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부 윤종록 차관, 카카오 이석우 대표,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 요즈마그룹 이원재 지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소영기자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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