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행사인 `2014 국제월드와이드웹 콘퍼런스(WWW2014)'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콘퍼런스는 1994년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를 순회하며 열린다.
행사에는 웹 관련 분야 세계적 석학과 개발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웹 관련 기술에 대한 2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아울러 개발자 트랙, 산업체 트랙, W3C 트랙 등 다양한 주제의 관련 세션들이 진행된다.
9일에는 크리스토스 팔루소스 미국 카네기멜론대 교수와 최종덕 삼성전자 부사장, 퀴루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웹 탄생 25주년을 맞아 `WWW의 향후 25년'을 주제로 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와 라마나단 구하 구글 펠로우, 웬디 홀 사우스엠톤대 교수, 짐 헨들러 렌슬리어대 교수, 허운나 스타트업 포럼 이사장, 김용학 연세대 교수, 메리 엘렌 주루코 IW3C2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웹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한국의 웹 기술 태동과 발전, 미래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IT리더십 패널 토론과 WWW-웹포액세스(W4A) 공동패널도 진행된다.
학술대회장인 정진완 KAIST 교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웹 관련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IT강국의 위상 강화와 해외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월드와이드웹 운영위원회와 국가기술표준원, KAIST 등이 공동 주최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콘퍼런스는 1994년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를 순회하며 열린다.
행사에는 웹 관련 분야 세계적 석학과 개발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웹 관련 기술에 대한 2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아울러 개발자 트랙, 산업체 트랙, W3C 트랙 등 다양한 주제의 관련 세션들이 진행된다.
9일에는 크리스토스 팔루소스 미국 카네기멜론대 교수와 최종덕 삼성전자 부사장, 퀴루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웹 탄생 25주년을 맞아 `WWW의 향후 25년'을 주제로 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와 라마나단 구하 구글 펠로우, 웬디 홀 사우스엠톤대 교수, 짐 헨들러 렌슬리어대 교수, 허운나 스타트업 포럼 이사장, 김용학 연세대 교수, 메리 엘렌 주루코 IW3C2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웹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한국의 웹 기술 태동과 발전, 미래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IT리더십 패널 토론과 WWW-웹포액세스(W4A) 공동패널도 진행된다.
학술대회장인 정진완 KAIST 교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웹 관련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IT강국의 위상 강화와 해외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월드와이드웹 운영위원회와 국가기술표준원, KAIST 등이 공동 주최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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