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융합 등 5대 전략산업 지원
창조경제 지역 확산과 지역내 전략산업 발굴ㆍ육성을 목적으로 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을 시작으로 잇따라 문을 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KAIST에 설치되며, 초대 센터장으로는 송락경 KAIST 초빙교수가 선임됐다.
센터는 우선 무선통신융합, 로봇자동화, 메디바이오, 금속가공, 지식재산서비스 등 5개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대해 5월까지 지역 내 기업 성장지원과 규제완화방안을 마련하고, 대전창조경제협의회, 중앙의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등과 연계해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 대학(원)생, 산업체 종사자 등을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유망 (예비)창업자를 선별해 투자 및 집중 보육하는 지역 창업 엑셀러레이터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6개월 챌린지 플랫폼'을 구축, 운영한다. 온라인 창조경제타운과 혁신센터에서 발굴된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창업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키고,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통해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이 소통ㆍ협업할 수 있는 교류공간 운영을 통해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디어 검증, 멘토링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모델이 성공적으로 정립되면, 이를 타 광역시도로 확산해 창조경제의 지역 확산과 오프라인에서의 창조경제 구현을 선도하게 할 계획이다.
박항식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2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대전에 이어 다음달 대구에 두 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하고 하반기에는 6∼7개 지역에 추가 설립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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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KAIST에 설치되며, 초대 센터장으로는 송락경 KAIST 초빙교수가 선임됐다.
센터는 우선 무선통신융합, 로봇자동화, 메디바이오, 금속가공, 지식재산서비스 등 5개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대해 5월까지 지역 내 기업 성장지원과 규제완화방안을 마련하고, 대전창조경제협의회, 중앙의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등과 연계해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 대학(원)생, 산업체 종사자 등을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유망 (예비)창업자를 선별해 투자 및 집중 보육하는 지역 창업 엑셀러레이터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6개월 챌린지 플랫폼'을 구축, 운영한다. 온라인 창조경제타운과 혁신센터에서 발굴된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창업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키고,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통해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이 소통ㆍ협업할 수 있는 교류공간 운영을 통해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디어 검증, 멘토링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모델이 성공적으로 정립되면, 이를 타 광역시도로 확산해 창조경제의 지역 확산과 오프라인에서의 창조경제 구현을 선도하게 할 계획이다.
박항식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2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대전에 이어 다음달 대구에 두 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하고 하반기에는 6∼7개 지역에 추가 설립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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