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중시 한국 골퍼 성향에 맞춰 프리미엄브랜드 안착
샤프트 강도 24가지 구비ㆍ애프터서비스 골프클럽도 운영
이달 뉴 TVC 티타늄 신소재사용 하이브리드 아이언 출시
샤프트 강도 24가지 구비ㆍ애프터서비스 골프클럽도 운영
이달 뉴 TVC 티타늄 신소재사용 하이브리드 아이언 출시
편안한 스윙과 폭발적인 비거리는 골퍼들의 영원한 로망이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샤프트를 더 길게 하거나 헤드를 무겁게 해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골프 비거리는 반발력이 결정짓는다. 반발력이 높을수록, 즉 반발계수가 높을수록 비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프용품업계는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로 신소재를 개발해 고반발 드라이버를 제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브랜드에서 고반발 드라이버를 내놓고 있지만 유독 자주 `세계 최초' `세계 최고'라는 딱지가 붙는 제품을 내놓는 회사가 있다. 바로 뱅골프코리아다.
뱅골프코리아는 2000년 초반 골프가 `귀족 스포츠'라고 경원시되던 시절부터 골프제품 도소매에서 시작해 일본 등지를 돌며 고반발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를 찾아다녔고 결국 국내 골퍼들의 니즈를 정확히 수용할 수 있는 곳과 계약, `뱅 롱디스턴스'라는 브랜드를 2003년 론칭했다. 1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회사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장타 드라이버인 뱅드라이버를 개발했고 이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데 성공했다.
뱅골프코리아는 브랜드 론칭 당시부터 상위 0.1%의 장타자만을 타깃으로 삼았다. 한 시즌이 지나면 헐값이 되는 골프용품 유통 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할인 판매 없는 가격 불변 정책을 고수했다. 상위 고급 고객층과 할인율 0%라는 원칙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장타 세계 신기록 539야드 드라이버 `MY420', 세계장타대회 5년 연속 우승 드라이버 `LD425' 등을 국내에 수입 유통하던 뱅골프코리아는 2009년 세계 유명 타 브랜드들의 고반발 헤드 제조 중단이라는 호재를 만났다. 이에 회사는 반발계수 0.92를 구현하는 초고반발 드라이버를 수입, 타 브랜드들과의 시장 차별화에 나섰다.
이때부터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 고반발 드라이브 하면 수식어처럼 뱅드라이브가 따라 붙게 됐고 회사는 2010년부터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주력, 130야드 골퍼부터 330야드 최고 장타자까지 사용자에게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샤프트 강도를 24가지 구비했다. 또 고객들이 상시 스윙 분석, 샤프트 피팅, 최고 비거리와 최상의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애프터서비스 골프클럽 운영에 들어갔다.
2011년 들어 이 회사는 성능, 사후관리, 고객만족, 사용자 자부심이라는 `4대 비교 불가'를 선언하고 통큰 투자로 제품 개발에 주력해 `롱디스턴스 470', `롱디스턴스 460'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고반발 드라이버를 선보이고 있다.
뱅골프코리아는 "일반적으로 반발계수가 0.01 높아질 때마다 비거리는 2야드씩 증가한다"며 "롱디스턴스 모델을 쓰면 다른 제품보다 비거리가 26∼30야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비거리에서 3∼4 클럽 차이는 성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뱅드라이버 하나면 아마추어들도 비거리 향상으로 쉽게 골프를 풀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들어 회사는 또 하나의 야심작을 선보인다. 바로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다.
`뱅 디스턴스 초고반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극초고반발 헤드' 공법으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뉴 TVC 티타늄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사용했고, 기존의 플라즈마 공법 대신 진공 인서트 공법으로 용접 작업을 진행했으며 오랜 테스트를 거쳐 비거리에 특화된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만들어냈다.
기존의 무겁던 아이언에서 이제는 가볍고 쉽게 칠 수 있는 아이언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초고반발 기술력으로 정상적으로 맞히기만 하면 일반 아이언보다 30∼40야드는 더 날아간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뱅 디스턴스의 경쾌한 타구음과 손맛을 경험하면 다른 골프채는 둔탁한 느낌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골프 해설가 75%, KLPGA 시니어투어 62%, 남자 미드 아마추어 상위랭커, 여자 시니어 아마추어 최강자 93%가 뱅 디스턴스 골프 클럽을 사용한다.
헤드를 수정받기 위해 뱅골프코리아를 방문한 한 60대 여성 프로골퍼는 "뱅 디스턴스 하나만 있으면 30∼40대 골퍼들의 힘과 실력쯤은 우습게 보인다"며 "한번 써보면 다른 것은 보이지도 않게 돼 마치 마약과도 같다"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샤프트를 더 길게 하거나 헤드를 무겁게 해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골프 비거리는 반발력이 결정짓는다. 반발력이 높을수록, 즉 반발계수가 높을수록 비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프용품업계는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로 신소재를 개발해 고반발 드라이버를 제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브랜드에서 고반발 드라이버를 내놓고 있지만 유독 자주 `세계 최초' `세계 최고'라는 딱지가 붙는 제품을 내놓는 회사가 있다. 바로 뱅골프코리아다.
뱅골프코리아는 2000년 초반 골프가 `귀족 스포츠'라고 경원시되던 시절부터 골프제품 도소매에서 시작해 일본 등지를 돌며 고반발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를 찾아다녔고 결국 국내 골퍼들의 니즈를 정확히 수용할 수 있는 곳과 계약, `뱅 롱디스턴스'라는 브랜드를 2003년 론칭했다. 1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회사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장타 드라이버인 뱅드라이버를 개발했고 이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데 성공했다.
뱅골프코리아는 브랜드 론칭 당시부터 상위 0.1%의 장타자만을 타깃으로 삼았다. 한 시즌이 지나면 헐값이 되는 골프용품 유통 시스템에 구애받지 않고 할인 판매 없는 가격 불변 정책을 고수했다. 상위 고급 고객층과 할인율 0%라는 원칙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장타 세계 신기록 539야드 드라이버 `MY420', 세계장타대회 5년 연속 우승 드라이버 `LD425' 등을 국내에 수입 유통하던 뱅골프코리아는 2009년 세계 유명 타 브랜드들의 고반발 헤드 제조 중단이라는 호재를 만났다. 이에 회사는 반발계수 0.92를 구현하는 초고반발 드라이버를 수입, 타 브랜드들과의 시장 차별화에 나섰다.
이때부터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 고반발 드라이브 하면 수식어처럼 뱅드라이브가 따라 붙게 됐고 회사는 2010년부터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주력, 130야드 골퍼부터 330야드 최고 장타자까지 사용자에게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샤프트 강도를 24가지 구비했다. 또 고객들이 상시 스윙 분석, 샤프트 피팅, 최고 비거리와 최상의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애프터서비스 골프클럽 운영에 들어갔다.
2011년 들어 이 회사는 성능, 사후관리, 고객만족, 사용자 자부심이라는 `4대 비교 불가'를 선언하고 통큰 투자로 제품 개발에 주력해 `롱디스턴스 470', `롱디스턴스 460'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고반발 드라이버를 선보이고 있다.
뱅골프코리아는 "일반적으로 반발계수가 0.01 높아질 때마다 비거리는 2야드씩 증가한다"며 "롱디스턴스 모델을 쓰면 다른 제품보다 비거리가 26∼30야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비거리에서 3∼4 클럽 차이는 성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뱅드라이버 하나면 아마추어들도 비거리 향상으로 쉽게 골프를 풀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들어 회사는 또 하나의 야심작을 선보인다. 바로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다.
`뱅 디스턴스 초고반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극초고반발 헤드' 공법으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뉴 TVC 티타늄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사용했고, 기존의 플라즈마 공법 대신 진공 인서트 공법으로 용접 작업을 진행했으며 오랜 테스트를 거쳐 비거리에 특화된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만들어냈다.
기존의 무겁던 아이언에서 이제는 가볍고 쉽게 칠 수 있는 아이언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초고반발 기술력으로 정상적으로 맞히기만 하면 일반 아이언보다 30∼40야드는 더 날아간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뱅 디스턴스의 경쾌한 타구음과 손맛을 경험하면 다른 골프채는 둔탁한 느낌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골프 해설가 75%, KLPGA 시니어투어 62%, 남자 미드 아마추어 상위랭커, 여자 시니어 아마추어 최강자 93%가 뱅 디스턴스 골프 클럽을 사용한다.
헤드를 수정받기 위해 뱅골프코리아를 방문한 한 60대 여성 프로골퍼는 "뱅 디스턴스 하나만 있으면 30∼40대 골퍼들의 힘과 실력쯤은 우습게 보인다"며 "한번 써보면 다른 것은 보이지도 않게 돼 마치 마약과도 같다"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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