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알람 애플리케이션 `알람몬'의 개발사인 말랑스튜디오(대표 김영호)가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로부터 2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말랑스튜디오의 알람몬은 2012년 1월 한국 시장에 출시된 후 6개월만에 이 분야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한 서비스다. 이후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말랑스튜디오는 이번 투자 유치의 배경으로 △창업 1년 만에 월간 손익분기점 달성 △캐릭터 기반으로 사업 확장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시장 성공적 입성 등을 꼽았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모든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아우르는 옐로모바일과 사람들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알람몬을 개발한 말랑스튜디오의 제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알람몬이 이미 성공한 서비스들이 정교한 퍼즐처럼 연결돼 있는 옐로모바일의 한 조각이 돼 함께 만들어갈 모습들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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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스튜디오의 알람몬은 2012년 1월 한국 시장에 출시된 후 6개월만에 이 분야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한 서비스다. 이후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말랑스튜디오는 이번 투자 유치의 배경으로 △창업 1년 만에 월간 손익분기점 달성 △캐릭터 기반으로 사업 확장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시장 성공적 입성 등을 꼽았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모든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아우르는 옐로모바일과 사람들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알람몬을 개발한 말랑스튜디오의 제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알람몬이 이미 성공한 서비스들이 정교한 퍼즐처럼 연결돼 있는 옐로모바일의 한 조각이 돼 함께 만들어갈 모습들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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