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 개발한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펜타시큐리티는 16일 디아모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관심이 뜨거운 암호화 시장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이날 행사장에서 "지난 2004년 국내 최초의 DB암호화 제품으로 디아모를 선보인지 10년이나 지나면서 DB암호화 시장 1위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기술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펜타시큐리티는 150여명의 전체 직원중 절반 이상이 순수 연구개발직이며 영업, 마케팅보다 기술 경쟁력을 내세워왔다"면서 "이같은 기술력에 힘입어 현재 디아모는 2100여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발효 이후 2년간 나라장터 조달 구매 평균 점유율이 46%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펜타시큐리티 측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암호화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2016년까지 예외 없이 암호화의 전면 의무화를 명시한 법률이다.
이 대표는 "최근 대형 개인정보유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어, 비영리 개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암호화 솔루션 마이디아모도 출시한 상황"이라면서 "10년간 디아모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사회에 돌려줌으로써 국내ㆍ외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성기자 esther@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이날 행사장에서 "지난 2004년 국내 최초의 DB암호화 제품으로 디아모를 선보인지 10년이나 지나면서 DB암호화 시장 1위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기술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펜타시큐리티는 150여명의 전체 직원중 절반 이상이 순수 연구개발직이며 영업, 마케팅보다 기술 경쟁력을 내세워왔다"면서 "이같은 기술력에 힘입어 현재 디아모는 2100여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발효 이후 2년간 나라장터 조달 구매 평균 점유율이 46%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펜타시큐리티 측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암호화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2016년까지 예외 없이 암호화의 전면 의무화를 명시한 법률이다.
이 대표는 "최근 대형 개인정보유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어, 비영리 개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암호화 솔루션 마이디아모도 출시한 상황"이라면서 "10년간 디아모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사회에 돌려줌으로써 국내ㆍ외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성기자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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